사랑의 연탄 배달, 시니어 모델도 동참
등록일 : 2024.01.0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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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차연 앵커>
우리 주변에는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가정이 있는데요.
대부분 어르신인 연탄 사용 가정에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시니어 모델들도 동참했습니다.
사랑의 연탄 배달 현장, 유사라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유사라 국민기자>
(장소: 서울시 노원구)
서울 상계동 주택가.
파란 조끼 차림의 봉사자들이 연탄을 지게에 싣습니다.
2장에서 8장까지 연탄을 지게를 짊어지고 골목길을 오릅니다.
무거운 연탄 배달에 얼굴에 땀이 송송 맺힙니다.
현장음>
"스물셋, 스물넷~"
인터뷰> 손기용 / 경기도 용인시
"저희가 배달함으로 인해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올겨울을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1인 가구 어르신들은 연탄을 장만하고 운반하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닌데요.
현장음>
"저도 처음 해보는데..."
"생각보다 무겁죠?"
"땀이 납니다"
현장음>
"제가 이렇게 연탄 한 장을 나름으로 인해서 노약 계층이나 장애인분들이 따뜻하게 보낸다고 한다면 그것만큼 더 보람된 일이 있을까요?"
봉사자들이 골목을 오르내리면서 1인 가구 어르신들의 집에 온정이 차곡차곡 쌓여갑니다.
인터뷰> 윤명식 / 서울시 노원구
"기분 좋아요. 아주 행복해요. 따뜻하고 연탄 때니까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면서 오만 것 다 하고 음식도 해 먹고 방도 따뜻하고 몸이 따끈따끈하니 좋아요."
봉사에 나선 사람들은 시니어 모델은 21명.
늦은 나이에 연탄 배달 봉사가 쉽지 않지만 마음만은 뿌듯합니다.
인터뷰> 김칠두 / 서울시 성북구
"나름 흐뭇하고 여러 가지로 좋은 것 같습니다"
인터뷰> 이자영 / 서울시 마포구
"소외 되신 분들하고 함께 한다는 게 행복하고 보람 있는 것 같아요."
인터뷰> 이태희 / 서울시 서초구
"참여하게 된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기쁩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봉사는 디자이너와 시니어모델들이 자선패션쇼와 재능기부로 기금을 마련해 하고 있는 건데요.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를 통해 준비한 연탄 1,600장을 8가구에 배달했습니다.
인터뷰> 정경훈 / 시니어모델 소속사 대표
"지금 7년째 하고 있는데요. 저희 시니어모델들과 이런 내면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분에게 추운 겨울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직접 현장까지 오게 됐습니다."
(촬영: 전재철 국민기자)
우리 주변에는 7만여 가구가 연탄으로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사랑의 연탄 나눔 공동체가 올해 목표한 연탄 나눔은 300만 장이지만 아직 백만 장 넘게 채우지 못했습니다.
유사라 국민기자
“연탄사용 노약 층 가구는 이 추운 겨울에 연탄을 기다립니다. 여러분의 연탄 한 장의 후원이 이 혹독한 추위를 녹이는 행복한 겨울을 만들 것입니다.”
국민리포트 유사라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가정이 있는데요.
대부분 어르신인 연탄 사용 가정에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시니어 모델들도 동참했습니다.
사랑의 연탄 배달 현장, 유사라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유사라 국민기자>
(장소: 서울시 노원구)
서울 상계동 주택가.
파란 조끼 차림의 봉사자들이 연탄을 지게에 싣습니다.
2장에서 8장까지 연탄을 지게를 짊어지고 골목길을 오릅니다.
무거운 연탄 배달에 얼굴에 땀이 송송 맺힙니다.
현장음>
"스물셋, 스물넷~"
인터뷰> 손기용 / 경기도 용인시
"저희가 배달함으로 인해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올겨울을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1인 가구 어르신들은 연탄을 장만하고 운반하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닌데요.
현장음>
"저도 처음 해보는데..."
"생각보다 무겁죠?"
"땀이 납니다"
현장음>
"제가 이렇게 연탄 한 장을 나름으로 인해서 노약 계층이나 장애인분들이 따뜻하게 보낸다고 한다면 그것만큼 더 보람된 일이 있을까요?"
봉사자들이 골목을 오르내리면서 1인 가구 어르신들의 집에 온정이 차곡차곡 쌓여갑니다.
인터뷰> 윤명식 / 서울시 노원구
"기분 좋아요. 아주 행복해요. 따뜻하고 연탄 때니까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면서 오만 것 다 하고 음식도 해 먹고 방도 따뜻하고 몸이 따끈따끈하니 좋아요."
봉사에 나선 사람들은 시니어 모델은 21명.
늦은 나이에 연탄 배달 봉사가 쉽지 않지만 마음만은 뿌듯합니다.
인터뷰> 김칠두 / 서울시 성북구
"나름 흐뭇하고 여러 가지로 좋은 것 같습니다"
인터뷰> 이자영 / 서울시 마포구
"소외 되신 분들하고 함께 한다는 게 행복하고 보람 있는 것 같아요."
인터뷰> 이태희 / 서울시 서초구
"참여하게 된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기쁩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봉사는 디자이너와 시니어모델들이 자선패션쇼와 재능기부로 기금을 마련해 하고 있는 건데요.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를 통해 준비한 연탄 1,600장을 8가구에 배달했습니다.
인터뷰> 정경훈 / 시니어모델 소속사 대표
"지금 7년째 하고 있는데요. 저희 시니어모델들과 이런 내면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분에게 추운 겨울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직접 현장까지 오게 됐습니다."
(촬영: 전재철 국민기자)
우리 주변에는 7만여 가구가 연탄으로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사랑의 연탄 나눔 공동체가 올해 목표한 연탄 나눔은 300만 장이지만 아직 백만 장 넘게 채우지 못했습니다.
유사라 국민기자
“연탄사용 노약 층 가구는 이 추운 겨울에 연탄을 기다립니다. 여러분의 연탄 한 장의 후원이 이 혹독한 추위를 녹이는 행복한 겨울을 만들 것입니다.”
국민리포트 유사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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