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눈썰매장 운영, 색다른 놀이시설 인기
등록일 : 2024.01.0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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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차연 앵커>
한강 주변에 눈썰매장이 조성돼 아이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색다른 놀이시설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는데요.
그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홍수민 국민기자>
(장소: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 / 서울시 광진구)
눈썰매를 타고 신나게 내려오는 어린아이들, 마냥 즐거운 표정인데요.
이곳은 서울 뚝섬에 마련된 눈썰매장, 눈썰매가 서로 부딪치기도 하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부모와 함께 손을 붙잡고 함께 타기도 하는데요.
현장음>
"아빠랑 같이 타자~"
썰매를 타고 내려가는 아이 모습을 사진에 담는 부모도 있습니다.
처음 타보는 어린 학생들은 겁이 나기도 하지만 금세 적응합니다.
현장음>
"재미있었어요~"
"완전 재미있어요~"
인터뷰> 유현빈 / 서울시 성동구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타다 보니까 점점 괜찮아지고 재미있어졌어요."
인터뷰> 김영광 / 서울시 성동구
"친구들과 모여서 타니까 10배로 재미있었고..."
이번 겨울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놀거리를 새로 선보였는데요.
눈 놀이동산에서 친구들과 함께 눈사람을 만들어봅니다.
현장음>
"다른 친구들과 같이 경쟁하니까 재미있어요."
간이썰매도 탈 수 있는데요.
부모는 아이가 탄 간이썰매를 밀어주고 끌어주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냅니다.
현장음>
"하나, 둘, 셋, 뒤로 젖혀~"
다양한 놀이기구도 새롭게 마련됐는데요.
높이 올라갔다 내려오며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미니바이킹, 회전과 함께 빠른 속도를 경험할 수 있는 '스타 스피드', 번지점프를 하듯 긴장감을 느끼게 하는 '유로번지'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도준 / 대전시 유성구
"지금 탄 것 중에 이게 (유로번지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인터뷰> 신혜성 / 대전시 유성구
"짧은 시간 재미있게 좋은 추억 만드는 것 같아요."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기다 뜨끈한 어묵을 먹으며 추위를 잠시 녹일 수 있고, 솜사탕 같은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데요.
어린이가 많이 찾는 만큼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씁니다.
인터뷰> 김진원 /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 안전요원
"아이들이 놀라거나 그러지 않기 위해서 사전 교육도 하고 안전장치를 매일 아침에 관리하며 시간마다 점검하고 있어요."
한강 주변 눈썰매장은 뚝섬을 비롯해 여의도와 잠원 등 세 곳, 평일엔 천 6백여 명, 주말에는 4천 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 만점입니다.
입장료는 6천 원에 놀이기구 이용 요금은 따로 내야 하는데요.
오는 2월 12일까지 운영됩니다.
(촬영: 조민지 국민기자)
홍수민 국민기자
"즐길 거리가 더욱 다양하고 풍성해진 한강 주변 눈썰매장. 재밌는 눈썰매도 타고 새로운 놀이기구도 즐기면서 건강한 겨울 보내시면 어떨까요?"
국민리포트 홍수민입니다.
한강 주변에 눈썰매장이 조성돼 아이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색다른 놀이시설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는데요.
그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홍수민 국민기자>
(장소: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 / 서울시 광진구)
눈썰매를 타고 신나게 내려오는 어린아이들, 마냥 즐거운 표정인데요.
이곳은 서울 뚝섬에 마련된 눈썰매장, 눈썰매가 서로 부딪치기도 하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부모와 함께 손을 붙잡고 함께 타기도 하는데요.
현장음>
"아빠랑 같이 타자~"
썰매를 타고 내려가는 아이 모습을 사진에 담는 부모도 있습니다.
처음 타보는 어린 학생들은 겁이 나기도 하지만 금세 적응합니다.
현장음>
"재미있었어요~"
"완전 재미있어요~"
인터뷰> 유현빈 / 서울시 성동구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타다 보니까 점점 괜찮아지고 재미있어졌어요."
인터뷰> 김영광 / 서울시 성동구
"친구들과 모여서 타니까 10배로 재미있었고..."
이번 겨울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놀거리를 새로 선보였는데요.
눈 놀이동산에서 친구들과 함께 눈사람을 만들어봅니다.
현장음>
"다른 친구들과 같이 경쟁하니까 재미있어요."
간이썰매도 탈 수 있는데요.
부모는 아이가 탄 간이썰매를 밀어주고 끌어주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냅니다.
현장음>
"하나, 둘, 셋, 뒤로 젖혀~"
다양한 놀이기구도 새롭게 마련됐는데요.
높이 올라갔다 내려오며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미니바이킹, 회전과 함께 빠른 속도를 경험할 수 있는 '스타 스피드', 번지점프를 하듯 긴장감을 느끼게 하는 '유로번지'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도준 / 대전시 유성구
"지금 탄 것 중에 이게 (유로번지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인터뷰> 신혜성 / 대전시 유성구
"짧은 시간 재미있게 좋은 추억 만드는 것 같아요."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기다 뜨끈한 어묵을 먹으며 추위를 잠시 녹일 수 있고, 솜사탕 같은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데요.
어린이가 많이 찾는 만큼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씁니다.
인터뷰> 김진원 /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 안전요원
"아이들이 놀라거나 그러지 않기 위해서 사전 교육도 하고 안전장치를 매일 아침에 관리하며 시간마다 점검하고 있어요."
한강 주변 눈썰매장은 뚝섬을 비롯해 여의도와 잠원 등 세 곳, 평일엔 천 6백여 명, 주말에는 4천 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 만점입니다.
입장료는 6천 원에 놀이기구 이용 요금은 따로 내야 하는데요.
오는 2월 12일까지 운영됩니다.
(촬영: 조민지 국민기자)
홍수민 국민기자
"즐길 거리가 더욱 다양하고 풍성해진 한강 주변 눈썰매장. 재밌는 눈썰매도 타고 새로운 놀이기구도 즐기면서 건강한 겨울 보내시면 어떨까요?"
국민리포트 홍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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