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서 더위 식혀요, 도심 물놀이장 인기
등록일 : 2024.08.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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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희 앵커>
푹푹 찌는 무더위, 멀리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요.
무더위 속 멀리 가지 않고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도심 물놀이장이 인기입니다.
그 현장을 이난희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난희 국민기자>
(장소: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앞 광장 / 서울시 송파구)
푹푹 찌는 무더위, 아이들이 물놀이에 흠뻑 빠졌습니다.
물장구도 치고 튜브를 타고 물총도 쏩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합니다.
인터뷰> 문은서 / 서울 잠현초 2학년
"오빠·오빠 친구와 물놀이장이 개장해서 재미있게 놀 수 있어 너무 행복해요."
300명이 동시 입수 가능한 초대형 풀장과 유수풀, 페달보트, 회전튜브.
유아에서 어린이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에 모래 놀이터까지 더위를 식히며 즐길거리가 풍성합니다.
인터뷰> 문준서 / 서울 잠현초 5학년
"학교도 안 가고 방학 때 계속 놀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친한 친구랑 같이 와서 정말 즐거워요."
인터뷰> 김유준 / 서울 잠현초 5학년
"여름방학에 놀거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있어서 좋고 동생·친구와 같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기쁜 것 같아요."
물놀이장이 무료인 데다 동네에서 가깝고 시설이 깨끗하고 수질도 잘 관리되고 있어 어린이와 함께 오는 가족단위 피서객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인터뷰> 조상훈 / 서울시 강남구
"사람이 없다가 점점 많아지더라고요. 송파 구민분들도 빨리 오셔야지 여기서 놀 수 있을 것 같고 후반기에 갈수록 사람이 더욱 많아질 것 같습니다."
인터뷰> 곽영란 / 서울시 송파구 체육진흥팀장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은 지난해 이용했던 주민의 99%가 재방문 의사를 밝힐 만큼 큰 호응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물놀이장 규모를 2배 이상 확충하고..."
(성내천 물놀이장 / 서울시 송파구)
동네 하천이 물놀이장으로 변했습니다.
튜브를 타고 물장구를 치고 물놀이하는 재미에 어린이들이 물 밖으로 나올 줄 모릅니다.
아이들과 함께 나온 부모들도 물놀이를 하면서 더위를 날려봅니다.
인터뷰> 최홍희 / 경기도 하남시
"집에서 5분 거리인데 여름에 물도 준비해 놓고 동네 사람들이 놀기 좋은 것 같습니다."
하천 주변에 그늘막, 몽골 텐트, 탈의실, 샤워실까지 잘 갖춰진 시설에 안전 요원이 상시 배치돼 안전 걱정도 덜 수 있습니다.
인터뷰> 유미지 / 서울시 송파구
"매주 주말마다 성내천에 놀러 오는데요. 동네 친구들과 같이 모여서 재미있게 놀 수 있고 무료라서 항상 부담 없이 즐기니까 좋은 것 같아요."
물놀이장 옆에는 자연생태하천인 성내천이 흘러 도심에서 보기 힘든 각종 민물어류와 수초 등을 관찰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는데요.
이난희 국민기자
"도심 속 물놀이장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합니다. 가족과 친구와 여름 추억 쌓기에 신나기만 합니다."
이달 말까지 운영되는 성내천 물놀이장은 수심이 얕고 지하 용출수로 채워 매년 6만 명 이상 방문객이 찾아올 만큼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인터뷰> 곽영란 / 서울시 송파구 체육진흥팀장
"더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시원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송파구는 수질 관리와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촬영: 이정임 국민기자)
더위가 누그러질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는데요 멀리 가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물놀이장을 찾아 무더위를 식혀보시는 건 어떨까요?
국민리포트 이난희입니다.
푹푹 찌는 무더위, 멀리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요.
무더위 속 멀리 가지 않고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도심 물놀이장이 인기입니다.
그 현장을 이난희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난희 국민기자>
(장소: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앞 광장 / 서울시 송파구)
푹푹 찌는 무더위, 아이들이 물놀이에 흠뻑 빠졌습니다.
물장구도 치고 튜브를 타고 물총도 쏩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합니다.
인터뷰> 문은서 / 서울 잠현초 2학년
"오빠·오빠 친구와 물놀이장이 개장해서 재미있게 놀 수 있어 너무 행복해요."
300명이 동시 입수 가능한 초대형 풀장과 유수풀, 페달보트, 회전튜브.
유아에서 어린이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에 모래 놀이터까지 더위를 식히며 즐길거리가 풍성합니다.
인터뷰> 문준서 / 서울 잠현초 5학년
"학교도 안 가고 방학 때 계속 놀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친한 친구랑 같이 와서 정말 즐거워요."
인터뷰> 김유준 / 서울 잠현초 5학년
"여름방학에 놀거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있어서 좋고 동생·친구와 같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기쁜 것 같아요."
물놀이장이 무료인 데다 동네에서 가깝고 시설이 깨끗하고 수질도 잘 관리되고 있어 어린이와 함께 오는 가족단위 피서객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인터뷰> 조상훈 / 서울시 강남구
"사람이 없다가 점점 많아지더라고요. 송파 구민분들도 빨리 오셔야지 여기서 놀 수 있을 것 같고 후반기에 갈수록 사람이 더욱 많아질 것 같습니다."
인터뷰> 곽영란 / 서울시 송파구 체육진흥팀장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은 지난해 이용했던 주민의 99%가 재방문 의사를 밝힐 만큼 큰 호응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물놀이장 규모를 2배 이상 확충하고..."
(성내천 물놀이장 / 서울시 송파구)
동네 하천이 물놀이장으로 변했습니다.
튜브를 타고 물장구를 치고 물놀이하는 재미에 어린이들이 물 밖으로 나올 줄 모릅니다.
아이들과 함께 나온 부모들도 물놀이를 하면서 더위를 날려봅니다.
인터뷰> 최홍희 / 경기도 하남시
"집에서 5분 거리인데 여름에 물도 준비해 놓고 동네 사람들이 놀기 좋은 것 같습니다."
하천 주변에 그늘막, 몽골 텐트, 탈의실, 샤워실까지 잘 갖춰진 시설에 안전 요원이 상시 배치돼 안전 걱정도 덜 수 있습니다.
인터뷰> 유미지 / 서울시 송파구
"매주 주말마다 성내천에 놀러 오는데요. 동네 친구들과 같이 모여서 재미있게 놀 수 있고 무료라서 항상 부담 없이 즐기니까 좋은 것 같아요."
물놀이장 옆에는 자연생태하천인 성내천이 흘러 도심에서 보기 힘든 각종 민물어류와 수초 등을 관찰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는데요.
이난희 국민기자
"도심 속 물놀이장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합니다. 가족과 친구와 여름 추억 쌓기에 신나기만 합니다."
이달 말까지 운영되는 성내천 물놀이장은 수심이 얕고 지하 용출수로 채워 매년 6만 명 이상 방문객이 찾아올 만큼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인터뷰> 곽영란 / 서울시 송파구 체육진흥팀장
"더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시원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송파구는 수질 관리와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촬영: 이정임 국민기자)
더위가 누그러질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는데요 멀리 가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물놀이장을 찾아 무더위를 식혀보시는 건 어떨까요?
국민리포트 이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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