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을 벗은 탈꾼 박인선
등록일 : 2024.09.3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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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선씨는 국가무형문화재 34호 강령탈춤의 젊은 이수자로 여성 탈꾼 자체가 드문 탈판에서 보기 드문 재목이다. 그녀는 전통 탈춤 공연뿐 아니라 개인적인 탈노래 공연을 다양하게 기획하고 있다. 그 공연은 탈을 쓰지 않고 하는 공연이다. 탈꾼이 탈을 벗은 이유는 무엇일까? 탈춤에 거리감을 느끼는 요즘 사람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고 익숙한 노래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박인선의 갖가지 도전들. 강남 한복판에서 탈춤 버스킹, 작은 카페에서 펼치는 탈노래 공연. 그리고 전통 탈춤 속 노래를 새롭게 각색해 내놓은 박인선 버전 탈춤 곡들. 그녀는 오늘도 새로운 시도를 고민하느라 너무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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