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물든 천년 고도 '경주' 풍경 즐겨요
등록일 : 2024.11.2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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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희 앵커>
경주에도 가을이 내려앉았습니다.
고분과 사찰, 역사의 흔적이 어우러진 도시, 경주의 가을 단풍은 색다른 매력과 운치를 선사하는데요.
경주의 가을 모습을 김상연 국민기자가 담았습니다.
김상연 국민기자>
(장소: 불국사 / 경북 경주시)
신라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 경주, 이곳을 대표하는 불국사가 가을로 물들고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단풍에 둘러싸인 전각 가을바람과 단풍나무가 한옥 기와와 어우러져 운치를 더해 줍니다.
경내 연못인 반야연지 주변도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연못에 비친 단풍이 마치 수채화 같습니다.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사진에 남깁니다.
인터뷰> 양보미 / 충남 논산시
"경주라는 곳을 자세히 알고 싶어서 와봤어요. 첨성대에 가보고 월정교도 구경하고 너무 가볼 만한 곳이 많아서 어디 하나 안 예쁜 곳은 없는 것 같아요."
김상연 국민기자
"지금 제가 서 있는 곳은 경주에서 단풍길로 유명한 대릉원 안의 포토존입니다."
왕들의 무덤 사이로 난 가을 능원길을 길으면서 시간 여행을 합니다.
대릉원 옆에 자리한 첨성대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화려한 핑크뮬리가 가을의 운치를 더해줍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 경주는 필수 코스 중 하나입니다.
인터뷰> 케빈 / 독일 관광객
"열흘간 한국 여행을 왔는데 그중에 3일은 아름다운 도시 경주로 왔습니다. 아주 오래전 세기에 이곳에서 살았던 왕과 왕조에 관한 이야기가 재미있고 현재까지 이어지는 역사도 매우 흥미롭습니다."
어둠이 시작되면 조명등에 불이 밝혀지면서 경주는 화려한 야경을 물듭니다.
동궁과 월지는 경주 야경의 백미로 꼽히는 곳인데요.
야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로 낮보다 밤이 더 분주한 곳이기도 합니다.
조명과 어우러진 화려한 전각, 그리고 연못에 비치는 멋진 풍경 단풍과 야경으로 경주의 가을이 점점 깊어가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김상연입니다.
경주에도 가을이 내려앉았습니다.
고분과 사찰, 역사의 흔적이 어우러진 도시, 경주의 가을 단풍은 색다른 매력과 운치를 선사하는데요.
경주의 가을 모습을 김상연 국민기자가 담았습니다.
김상연 국민기자>
(장소: 불국사 / 경북 경주시)
신라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 경주, 이곳을 대표하는 불국사가 가을로 물들고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단풍에 둘러싸인 전각 가을바람과 단풍나무가 한옥 기와와 어우러져 운치를 더해 줍니다.
경내 연못인 반야연지 주변도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연못에 비친 단풍이 마치 수채화 같습니다.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사진에 남깁니다.
인터뷰> 양보미 / 충남 논산시
"경주라는 곳을 자세히 알고 싶어서 와봤어요. 첨성대에 가보고 월정교도 구경하고 너무 가볼 만한 곳이 많아서 어디 하나 안 예쁜 곳은 없는 것 같아요."
김상연 국민기자
"지금 제가 서 있는 곳은 경주에서 단풍길로 유명한 대릉원 안의 포토존입니다."
왕들의 무덤 사이로 난 가을 능원길을 길으면서 시간 여행을 합니다.
대릉원 옆에 자리한 첨성대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화려한 핑크뮬리가 가을의 운치를 더해줍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 경주는 필수 코스 중 하나입니다.
인터뷰> 케빈 / 독일 관광객
"열흘간 한국 여행을 왔는데 그중에 3일은 아름다운 도시 경주로 왔습니다. 아주 오래전 세기에 이곳에서 살았던 왕과 왕조에 관한 이야기가 재미있고 현재까지 이어지는 역사도 매우 흥미롭습니다."
어둠이 시작되면 조명등에 불이 밝혀지면서 경주는 화려한 야경을 물듭니다.
동궁과 월지는 경주 야경의 백미로 꼽히는 곳인데요.
야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로 낮보다 밤이 더 분주한 곳이기도 합니다.
조명과 어우러진 화려한 전각, 그리고 연못에 비치는 멋진 풍경 단풍과 야경으로 경주의 가을이 점점 깊어가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김상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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