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시즌 활짝, 멋진 설경 속 겨울 즐겨요
등록일 : 2024.12.1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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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현 앵커>
요즘 많은 눈으로 강원도의 산은 설경이 장관입니다.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인 스키 시즌도 시작됐는데요.
겨울 관광으로 활기를 띠는 '용평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이기태 국민기자>
(장소: 모나 용평스키장 / 강원도 평창군)
눈 덮인 슬로프를 스키어들이 미끄러져 내려옵니다.
스키장 주변 산도 눈 세상으로 변했습니다.
시원하게 설원 내지르는 짜릿함에 스키어들은 영하의 추위도 잊습니다.
인터뷰> 김유나 / 경기도 수원시
"지금 7개월 기다려서 용평 스키장에 왔는데 사람들도 많고 눈이 때마침 잘 와서 너무 즐겁게 타고 있습니다. 정말 신나고... 다들 안전 보딩하시고 놀러 오세요!"
잘 다져 놓은 인공 눈에 자연 눈이 만든 주변 산의 설경이 장관인데요.
정상으로 가는 리포트 앞에는 길게 줄을 섰습니다.
인터뷰> 민용식 / 경기도 화성시
"용평은 처음 와보는데 굉장히 흥미롭고 좋네요. 그래서 아마 자주 올 것 같습니다."
발왕산으로 가는 관광 케이블카도 눈 손님맞이에 바쁩니다.
3.7km 구간 오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20분.
관광객들은 창문 밖으로 펼쳐지는 설경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현장음>
"멋있다~"
잠시 후 도착한 발왕산 정상.
대관령 풍력발전기와 동해 바다 선자령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기태 국민기자
"해발 1,458m. 발왕산 정상인데요. 바라보는 곳마다 태백준령의 눈부신 설경이 펼쳐집니다."
발아래 펼쳐진 태백 준령의 멋진 설경을 담기 위해 연신 휴대폰 카메라를 누릅니다.
현장음>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인터뷰> 최재연 / 서울시 송파구
"상고대도 너무 멋있고 발왕산 케이블카 타고 올 때마다 눈이 오고 바람도 너무 많이 불어서 위에까지 올라오지 못했는데, 오늘은 너무 좋은 날인 것 같아요. 햇살도 밝고 정말 즐겁습니다."
인터뷰> 박정하 / 대구시 달서구
"대구에서는 눈을 자주 못 보는데, 평창 오니까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눈 구경이 힘든 동남아 지역에서 온 외국인들에게 설경은 자연이 준 선물입니다.
인터뷰> 켈리 / 싱가포르 관광객
"정말 멋지고 경치도 예뻐요. 춥긴 하지만 너무 아름다워요. 경치가 높아서 여기 있는 모든 것을 볼 수 있어요. 정말 예뻐요. 너무 좋아요. 다시 오고 싶어요."
발왕산 정상에는 천년주목숲길이 반깁니다.
경사도 8% 이하의 완만한 데크길과 눈꽃 터널을 걸으면서 멋진 설경을 감상하고 주목과 정상 1,458m 표지석 앞에서 인증사진을 남깁니다.
현장음>
"하나, 둘, 셋~"
인터뷰> 김보배 / 인천시 서구
"높은 산에 온 것은 처음인데 마침 또 눈이 와서 날씨 덕분에 좋은 풍경 구경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인터뷰> 이범초 / 경기도 오산시
"설경을 기대하고 왔거든요. 그런데 오니까 너무 좋고 올해 첫 설경을 정말 멋진 곳에서 오늘 보고 가는 것 같아요."
눈 관광과 스키 시즌이 열린 강원도에서는 겨울 축제도 손님맞이 채비에 들어갔습니다.
국민리포트 이기태입니다.
요즘 많은 눈으로 강원도의 산은 설경이 장관입니다.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인 스키 시즌도 시작됐는데요.
겨울 관광으로 활기를 띠는 '용평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이기태 국민기자>
(장소: 모나 용평스키장 / 강원도 평창군)
눈 덮인 슬로프를 스키어들이 미끄러져 내려옵니다.
스키장 주변 산도 눈 세상으로 변했습니다.
시원하게 설원 내지르는 짜릿함에 스키어들은 영하의 추위도 잊습니다.
인터뷰> 김유나 / 경기도 수원시
"지금 7개월 기다려서 용평 스키장에 왔는데 사람들도 많고 눈이 때마침 잘 와서 너무 즐겁게 타고 있습니다. 정말 신나고... 다들 안전 보딩하시고 놀러 오세요!"
잘 다져 놓은 인공 눈에 자연 눈이 만든 주변 산의 설경이 장관인데요.
정상으로 가는 리포트 앞에는 길게 줄을 섰습니다.
인터뷰> 민용식 / 경기도 화성시
"용평은 처음 와보는데 굉장히 흥미롭고 좋네요. 그래서 아마 자주 올 것 같습니다."
발왕산으로 가는 관광 케이블카도 눈 손님맞이에 바쁩니다.
3.7km 구간 오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20분.
관광객들은 창문 밖으로 펼쳐지는 설경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현장음>
"멋있다~"
잠시 후 도착한 발왕산 정상.
대관령 풍력발전기와 동해 바다 선자령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기태 국민기자
"해발 1,458m. 발왕산 정상인데요. 바라보는 곳마다 태백준령의 눈부신 설경이 펼쳐집니다."
발아래 펼쳐진 태백 준령의 멋진 설경을 담기 위해 연신 휴대폰 카메라를 누릅니다.
현장음>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인터뷰> 최재연 / 서울시 송파구
"상고대도 너무 멋있고 발왕산 케이블카 타고 올 때마다 눈이 오고 바람도 너무 많이 불어서 위에까지 올라오지 못했는데, 오늘은 너무 좋은 날인 것 같아요. 햇살도 밝고 정말 즐겁습니다."
인터뷰> 박정하 / 대구시 달서구
"대구에서는 눈을 자주 못 보는데, 평창 오니까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눈 구경이 힘든 동남아 지역에서 온 외국인들에게 설경은 자연이 준 선물입니다.
인터뷰> 켈리 / 싱가포르 관광객
"정말 멋지고 경치도 예뻐요. 춥긴 하지만 너무 아름다워요. 경치가 높아서 여기 있는 모든 것을 볼 수 있어요. 정말 예뻐요. 너무 좋아요. 다시 오고 싶어요."
발왕산 정상에는 천년주목숲길이 반깁니다.
경사도 8% 이하의 완만한 데크길과 눈꽃 터널을 걸으면서 멋진 설경을 감상하고 주목과 정상 1,458m 표지석 앞에서 인증사진을 남깁니다.
현장음>
"하나, 둘, 셋~"
인터뷰> 김보배 / 인천시 서구
"높은 산에 온 것은 처음인데 마침 또 눈이 와서 날씨 덕분에 좋은 풍경 구경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인터뷰> 이범초 / 경기도 오산시
"설경을 기대하고 왔거든요. 그런데 오니까 너무 좋고 올해 첫 설경을 정말 멋진 곳에서 오늘 보고 가는 것 같아요."
눈 관광과 스키 시즌이 열린 강원도에서는 겨울 축제도 손님맞이 채비에 들어갔습니다.
국민리포트 이기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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