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서울올림픽" 유치 기원 특별전
등록일 : 2024.12.16 13:04
미니플레이
권나현 앵커>
지난 1988년에 열린 서울올림픽은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사상 첫 올림픽인데요.
'88 서울올림픽'의 영광을 재조명하고 2036년 두 번째 서울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특별한 전시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올림픽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을 볼 수 있는 서울역사박물관을 박은강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은강 국민기자>
지난 1988년, 서울에서 열린 제24회 하계 올림픽, 우리나라 선수단은 종합 4위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김세봄 / 서울시 용산구
"(개회식 때) 어린아이가 굴렁쇠를 굴리고 들어가는 그 모습은 어릴 때의 어떤 모습과 서로 겹치면서 굉장히 감동적이었어요. 그리고 '위 아 더 월드' 아마 그때 노래였던 것 같은데 세계가 하나 된..."
인터뷰> 신정현 / 서울시 강동구
"(88 서울올림픽) 개회식 할 때는 입장권이 없어서 못 들어갔는데, 장애인 올림픽은 그래도 들어가서 봤어요. 아주 좋았어요."
(장소: 서울역사박물관 / 서울시 종로구)
이곳은 서울역사박물관 야외 광장, 서울올림픽 당시 IOC 위원장과 국제경기 연맹 회장 등 귀빈이 탔던 의전 버스가 전시됐습니다.
서울올림픽 경기 종목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도 볼 수 있는데요.
오는 2036년 두 번째 서울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전시 모습입니다.
인터뷰> 김재경 / 서울역사박물관 전시과 학예연구사
"1988년 서울에서 개최된 올림픽의 성과를 재조명하고요. 2036년 서울에서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서면 88 서울올림픽의 불을 밝혔던 성화봉과 마스코트인 호돌이 인형을 볼 수 있는데요.
서울 올림픽 주제곡인 '손에 손잡고'를 불렀던 그룹 코리아나가 사용했던 악기와 공연 무대의상 등이 시선을 끕니다.
인터뷰> 한성은 / 서울시 성북구
"'손에 손잡고' 노래를 불렀던 코리아나 무대 의상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정말 의미가 남달랐는데요. 그리고 이때부터 해외여행 자유화가 검토되었다고 해서 새로운 지식도 알게 되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보시는 것은 서울올림픽 당시 제작됐던 공식 포스터, 우리나라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의 큰 전환점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88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두드러지게 달라진 것은 대외적으로 국가적 위상이 높아졌다는 점, 사회주의 국가들과 잇따라 수교를 하면서 문화 교류가 확대됐다는 점도 이곳에서 알 수 있습니다.
서울 올림픽 이후 쭉쭉 올라간 고층 빌딩,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만들면서 서울의 도시 풍경을 확 바꿔놓는 계기도 됐습니다.
올림픽 주 경기장인 종합운동장과 실내 체육관이 들어선 잠실은 명실상부한 '올림픽타운'으로 거듭나기도 했는데요.
관람객들은 서울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올림픽의 두 번째 유치에 기대감을 보입니다.
인터뷰> 김복래 / 서울시 서대문구
"88 서울올림픽 때는요. 제가 너무 사는 게 바쁘고 힘들어서 전혀 그런 거 신경을 안 쓰며 관심도 없었는데요. 2036년에 다시 올림픽을 하게 되면 그때는 제가 살아 있으면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서울올림픽 기념물도 볼 수 있는데요.
기념 주화부터 지하철 기념 승차권, 그리고 당시 서울 지하철 노선도까지 다양합니다.
올림픽 당시 광고도 선보였는데요.
특히 서울올림픽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난 자동차 관련 광고가 시선을 끕니다.
현장음>
"연비 혁신, 미래 감각의 안전 설계! 21세기 승용차..."
인터뷰> 김재경 / 서울역사박물관 전시과 학예연구사
"관련 유물들을 함께 보고 전시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통해서 2036년 서울의 모습을 상상했으면 좋겠습니다."
내년 3월 초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촬영: 오도연 국민기자)
박은강 국민기자
"전 세계 스포츠 행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올림픽 유치를 위한 특별한 전시, 다가오는 2036년 또 한 번 서울 올림픽 유치를 성사시키는 데 좋은 디딤돌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박은강입니다."
지난 1988년에 열린 서울올림픽은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사상 첫 올림픽인데요.
'88 서울올림픽'의 영광을 재조명하고 2036년 두 번째 서울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특별한 전시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올림픽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을 볼 수 있는 서울역사박물관을 박은강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은강 국민기자>
지난 1988년, 서울에서 열린 제24회 하계 올림픽, 우리나라 선수단은 종합 4위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김세봄 / 서울시 용산구
"(개회식 때) 어린아이가 굴렁쇠를 굴리고 들어가는 그 모습은 어릴 때의 어떤 모습과 서로 겹치면서 굉장히 감동적이었어요. 그리고 '위 아 더 월드' 아마 그때 노래였던 것 같은데 세계가 하나 된..."
인터뷰> 신정현 / 서울시 강동구
"(88 서울올림픽) 개회식 할 때는 입장권이 없어서 못 들어갔는데, 장애인 올림픽은 그래도 들어가서 봤어요. 아주 좋았어요."
(장소: 서울역사박물관 / 서울시 종로구)
이곳은 서울역사박물관 야외 광장, 서울올림픽 당시 IOC 위원장과 국제경기 연맹 회장 등 귀빈이 탔던 의전 버스가 전시됐습니다.
서울올림픽 경기 종목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도 볼 수 있는데요.
오는 2036년 두 번째 서울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전시 모습입니다.
인터뷰> 김재경 / 서울역사박물관 전시과 학예연구사
"1988년 서울에서 개최된 올림픽의 성과를 재조명하고요. 2036년 서울에서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서면 88 서울올림픽의 불을 밝혔던 성화봉과 마스코트인 호돌이 인형을 볼 수 있는데요.
서울 올림픽 주제곡인 '손에 손잡고'를 불렀던 그룹 코리아나가 사용했던 악기와 공연 무대의상 등이 시선을 끕니다.
인터뷰> 한성은 / 서울시 성북구
"'손에 손잡고' 노래를 불렀던 코리아나 무대 의상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정말 의미가 남달랐는데요. 그리고 이때부터 해외여행 자유화가 검토되었다고 해서 새로운 지식도 알게 되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보시는 것은 서울올림픽 당시 제작됐던 공식 포스터, 우리나라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의 큰 전환점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88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두드러지게 달라진 것은 대외적으로 국가적 위상이 높아졌다는 점, 사회주의 국가들과 잇따라 수교를 하면서 문화 교류가 확대됐다는 점도 이곳에서 알 수 있습니다.
서울 올림픽 이후 쭉쭉 올라간 고층 빌딩,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만들면서 서울의 도시 풍경을 확 바꿔놓는 계기도 됐습니다.
올림픽 주 경기장인 종합운동장과 실내 체육관이 들어선 잠실은 명실상부한 '올림픽타운'으로 거듭나기도 했는데요.
관람객들은 서울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올림픽의 두 번째 유치에 기대감을 보입니다.
인터뷰> 김복래 / 서울시 서대문구
"88 서울올림픽 때는요. 제가 너무 사는 게 바쁘고 힘들어서 전혀 그런 거 신경을 안 쓰며 관심도 없었는데요. 2036년에 다시 올림픽을 하게 되면 그때는 제가 살아 있으면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서울올림픽 기념물도 볼 수 있는데요.
기념 주화부터 지하철 기념 승차권, 그리고 당시 서울 지하철 노선도까지 다양합니다.
올림픽 당시 광고도 선보였는데요.
특히 서울올림픽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난 자동차 관련 광고가 시선을 끕니다.
현장음>
"연비 혁신, 미래 감각의 안전 설계! 21세기 승용차..."
인터뷰> 김재경 / 서울역사박물관 전시과 학예연구사
"관련 유물들을 함께 보고 전시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통해서 2036년 서울의 모습을 상상했으면 좋겠습니다."
내년 3월 초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촬영: 오도연 국민기자)
박은강 국민기자
"전 세계 스포츠 행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올림픽 유치를 위한 특별한 전시, 다가오는 2036년 또 한 번 서울 올림픽 유치를 성사시키는 데 좋은 디딤돌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박은강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