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맞아 '크리스마스 주제' 체험 즐겨
등록일 : 2024.12.24 13:05
미니플레이
권나현 앵커>
경남 창원에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체험 행사와 캐럴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많은 가족과 청년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성탄 문화를 체험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강예원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강예원 국민기자>
(장소: 창원 아트그라운드 / 창원시 성산구)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지는 이곳, 창원에 새롭게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인데요.
성탄절을 맞아 '팡팡 크리스마스'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인터뷰> 이제한 / 창원시 문화예술과 문화산업팀장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기획하여 청년 버스킹을 하거나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진행된 원데이 클래스, 시민들의 참여 열기 속에 3가지 체험을 즐겼는데요.
이곳은 강사 지도에 따라 겨울 눈꽃 모자를 만들어보는 공간.
현장음>
"스펀지로 (눈꽃) 효과를 마음대로 주면 되거든요. 조금씩 물감을 칠하면 돼요~"
빨간 모자 위에 하얀색 물감을 스펀지에 묻혀 눈꽃 무늬를 찍어보는 체험.
자신만의 눈꽃 무늬를 꾸밀 수 있어 개성 가득한 모자를 만들 수 있는데요.
어린이들이 재미있어합니다.
인터뷰> 성지은 / 창원시 성산구
"재미있고 눈꽃을 잘 표현한 것 같아서 뿌듯했어요."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산타 곰 인형 열쇠고리를 만들어보는 체험,
현장음>
"나무젓가락으로 조금씩 이것을 다져서 넣어주면 돼요, 얼굴 부분부터 (솜을) 먼저 넣어 볼게요!"
곰 모양 천에 나무젓가락으로 솜을 직접 집어넣어 인형을 만드는데요.
자신이 원하는 액세서리로 곰 인형을 꾸미는 체험입니다.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자신만의 산타 곰 인형 열쇠고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인터뷰> 류희연 / 창원시 의창구
"아이가 인형을 평소에도 좋아하는데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재미있게 잘하는 것 같아요."
문에 걸 수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도어벨 만들기도 인기를 끌었는데요.
일단, 철사의 털실을 감아 만든 끈인 모루로 트리 모양을 만든 뒤, 접착제로 다양한 트리 장식을 꾸며봅니다.
현장음>
"다른 손에 안 묻게 바로 여기 딱 붙여, 옳지~"
이어 트리에 소리가 나는 방울을 달아보는데요.
인터뷰> 하보미 / 창원시 성산구
"다양하게 알차게 되어 있는 것 같아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진혁 / 팡팡 크리스마스 행사 진행 요원
"크리스마스 계기로 아이들도 많이 올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을 시에서 준비해 주니까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음>
"루돌프 사슴 코는 길이길이 기억되리~"
청년들이 참여한 버스킹 공연도 펼쳐졌는데요.
캐럴을 부르는 청년들이 성탄 분위기를 더합니다.
현장음>
"우리 대한민국에서 겨울이 되면 가장 많이 나오는 노래라고 합니다"
함께한 시민들이 캐럴을 따라 부르기도 하는데요.
인터뷰> 최수민 / 창원시 성산구
"함께 가수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노래 부르니까 너무 행복했습니다."
산타 분장을 한 행사 운영 직원, 가위바위보 놀이를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기도 합니다.
현장음>
"가위바위보!"
자신의 소망을 엽서에 써서 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소망 나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게 해주세요'부터 '전교 회장이 되게 해주세요' 까지 다양한 글귀가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 박동현 / 창원시 성산구
"내년에는 공부 잘해서 전교 1등이 되고 싶어요."
인터뷰> 이정화 / 창원시 성산구
"체험을 여러 가지 할 수 있고 아이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어서 너무 뜻깊은 자리인 것 같아요."
신기한 마술 공연도 펼쳐져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는데요.
5백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크리스마스 행사,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성탄 의미를 되돌아보게 한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촬영: 김도형 국민기자)
강예원 국민기자
“시민들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체험으로 진행된 크리스마스 행사. 새롭게 단장된 지역 문화 공간이 설렘 가득한 성탄절 분위기에 한 몫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민리포트 강예원입니다.
경남 창원에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체험 행사와 캐럴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많은 가족과 청년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성탄 문화를 체험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강예원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강예원 국민기자>
(장소: 창원 아트그라운드 / 창원시 성산구)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지는 이곳, 창원에 새롭게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인데요.
성탄절을 맞아 '팡팡 크리스마스'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인터뷰> 이제한 / 창원시 문화예술과 문화산업팀장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기획하여 청년 버스킹을 하거나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진행된 원데이 클래스, 시민들의 참여 열기 속에 3가지 체험을 즐겼는데요.
이곳은 강사 지도에 따라 겨울 눈꽃 모자를 만들어보는 공간.
현장음>
"스펀지로 (눈꽃) 효과를 마음대로 주면 되거든요. 조금씩 물감을 칠하면 돼요~"
빨간 모자 위에 하얀색 물감을 스펀지에 묻혀 눈꽃 무늬를 찍어보는 체험.
자신만의 눈꽃 무늬를 꾸밀 수 있어 개성 가득한 모자를 만들 수 있는데요.
어린이들이 재미있어합니다.
인터뷰> 성지은 / 창원시 성산구
"재미있고 눈꽃을 잘 표현한 것 같아서 뿌듯했어요."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산타 곰 인형 열쇠고리를 만들어보는 체험,
현장음>
"나무젓가락으로 조금씩 이것을 다져서 넣어주면 돼요, 얼굴 부분부터 (솜을) 먼저 넣어 볼게요!"
곰 모양 천에 나무젓가락으로 솜을 직접 집어넣어 인형을 만드는데요.
자신이 원하는 액세서리로 곰 인형을 꾸미는 체험입니다.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자신만의 산타 곰 인형 열쇠고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인터뷰> 류희연 / 창원시 의창구
"아이가 인형을 평소에도 좋아하는데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재미있게 잘하는 것 같아요."
문에 걸 수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도어벨 만들기도 인기를 끌었는데요.
일단, 철사의 털실을 감아 만든 끈인 모루로 트리 모양을 만든 뒤, 접착제로 다양한 트리 장식을 꾸며봅니다.
현장음>
"다른 손에 안 묻게 바로 여기 딱 붙여, 옳지~"
이어 트리에 소리가 나는 방울을 달아보는데요.
인터뷰> 하보미 / 창원시 성산구
"다양하게 알차게 되어 있는 것 같아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진혁 / 팡팡 크리스마스 행사 진행 요원
"크리스마스 계기로 아이들도 많이 올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을 시에서 준비해 주니까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음>
"루돌프 사슴 코는 길이길이 기억되리~"
청년들이 참여한 버스킹 공연도 펼쳐졌는데요.
캐럴을 부르는 청년들이 성탄 분위기를 더합니다.
현장음>
"우리 대한민국에서 겨울이 되면 가장 많이 나오는 노래라고 합니다"
함께한 시민들이 캐럴을 따라 부르기도 하는데요.
인터뷰> 최수민 / 창원시 성산구
"함께 가수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노래 부르니까 너무 행복했습니다."
산타 분장을 한 행사 운영 직원, 가위바위보 놀이를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기도 합니다.
현장음>
"가위바위보!"
자신의 소망을 엽서에 써서 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소망 나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게 해주세요'부터 '전교 회장이 되게 해주세요' 까지 다양한 글귀가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 박동현 / 창원시 성산구
"내년에는 공부 잘해서 전교 1등이 되고 싶어요."
인터뷰> 이정화 / 창원시 성산구
"체험을 여러 가지 할 수 있고 아이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어서 너무 뜻깊은 자리인 것 같아요."
신기한 마술 공연도 펼쳐져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는데요.
5백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크리스마스 행사,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성탄 의미를 되돌아보게 한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촬영: 김도형 국민기자)
강예원 국민기자
“시민들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체험으로 진행된 크리스마스 행사. 새롭게 단장된 지역 문화 공간이 설렘 가득한 성탄절 분위기에 한 몫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민리포트 강예원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