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이색 축제' 겨울 요정 찾아요
등록일 : 2024.12.3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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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현 앵커>
영하의 날씨 속 따뜻한 곳을 찾는 분들 많은데요.
온실에서 열대지방과 지중해의 꽃을 만나면 어떨까요?
서울식물원에서 열리고 있는 따뜻한 겨울 축제 현장으로 이충옥 국민기자가 안내합니다.
이충옥 국민기자>
(장소: 서울식물원 / 서울시 강서구)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난 지중해 식물들이 '요정'으로 변신했습니다.
온실 곳곳에서 겨울요정이 방문객들을 반깁니다.
현장음> 김국화 / 경기도 시흥시
"숲속에 온 것 같아요, 너무 예뻐요! 요정이네, 요정마을인가 봐, 너무 예쁘네 식물원 오기 잘했다, 그치?"
현장음> 이인정 / 서울식물원 자원봉사자
"여기 요정에 물 주고 있어요, 이슬 먹이고 있습니다. 이게 요정 고깔이고 코와 수염이에요."
60가지의 '겨울 요정'을 찾아보는 재미는 마치 어린 시절 동화책 속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충옥 국민기자
"지중해 식물을 관람하며 곳곳에 숨겨진 겨울 요정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열대관에서는 다양한 열대 난이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꽃이 화려한 반다를 비롯해 카틀레야, 온시디움 등 다양한 색상의 60여 종의 열대 난꽃들이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인터뷰> 배윤호 / 서울시 은평구
"난들이 굉장히 아름다우며 밝고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기분 좋아요. 날씨가 우울한 만큼 식물원에 와서 좋은 공기에서 식물들 보니까 기분이 상당히 상쾌해지고 맑아지는 그런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동남아 지역의 전통공예품과 어우러진 열대 식물.
스페인의 파티오 축제를 떠올리게 하는 가옥과 소품 어린 왕자와 여우, 바오밥 나무, 다양한 열대 식물로 꾸민 공간들은 따뜻한 남쪽 나라로 여행을 떠난 듯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인터뷰> 김하은 / 서울시 동대문구
"난들이 피어 있는데 이것을 보면서 국내에서 이렇게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게 정말 의미 있는 것 같고요. 여기에 보시면 지금 겨울이잖아요. 그런데도 이렇게 형형색색으로 피어 있는 꽃들 보니까 저의 마음에도 봄이 온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 민속악기를 개량한 목재 타악기인 마림바의 청아한 울림이 식물원에 울려 퍼집니다.
열대 식물을 감싸고 흐르는 부드러운 선율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인터뷰> 김승수 / 마림바 연주 유튜버 '펄스 퍼커션'
"'마림바'라는 악기는 타악기에 한 종류인데 쉽게 생각해서 여러분들이 많이 쳐본 적 있는 실로폰의 커다란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두드리면 소리가 나는 간단한 타악기입니다."
온실의 따뜻함과 열대 자연이 주는 감동으로 가득한 서울식물원 겨울 축제는 내년 2월까지 열리는데요.
공예, 관찰,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면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민지 / 서울식물원 전시교육과 주무관
"서울 온실 지중해관에서는 '겨울 요정이 나타났다'라는 주제로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함께 겨울 전시를 진행하고 있어요. 서울식물원은 하루에 3, 4천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고 계시고요. 이렇게 행사를 진행할 때는 더 많은 분이 오셔서 즐겁게 관람하고 가십니다."
(촬영: 전재철 국민기자)
계절별로 다양한 식물을 활용해 특색 있는 전시와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식물원이 숲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민들을 위한 이색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이충옥입니다.
영하의 날씨 속 따뜻한 곳을 찾는 분들 많은데요.
온실에서 열대지방과 지중해의 꽃을 만나면 어떨까요?
서울식물원에서 열리고 있는 따뜻한 겨울 축제 현장으로 이충옥 국민기자가 안내합니다.
이충옥 국민기자>
(장소: 서울식물원 / 서울시 강서구)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난 지중해 식물들이 '요정'으로 변신했습니다.
온실 곳곳에서 겨울요정이 방문객들을 반깁니다.
현장음> 김국화 / 경기도 시흥시
"숲속에 온 것 같아요, 너무 예뻐요! 요정이네, 요정마을인가 봐, 너무 예쁘네 식물원 오기 잘했다, 그치?"
현장음> 이인정 / 서울식물원 자원봉사자
"여기 요정에 물 주고 있어요, 이슬 먹이고 있습니다. 이게 요정 고깔이고 코와 수염이에요."
60가지의 '겨울 요정'을 찾아보는 재미는 마치 어린 시절 동화책 속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충옥 국민기자
"지중해 식물을 관람하며 곳곳에 숨겨진 겨울 요정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열대관에서는 다양한 열대 난이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꽃이 화려한 반다를 비롯해 카틀레야, 온시디움 등 다양한 색상의 60여 종의 열대 난꽃들이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인터뷰> 배윤호 / 서울시 은평구
"난들이 굉장히 아름다우며 밝고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기분 좋아요. 날씨가 우울한 만큼 식물원에 와서 좋은 공기에서 식물들 보니까 기분이 상당히 상쾌해지고 맑아지는 그런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동남아 지역의 전통공예품과 어우러진 열대 식물.
스페인의 파티오 축제를 떠올리게 하는 가옥과 소품 어린 왕자와 여우, 바오밥 나무, 다양한 열대 식물로 꾸민 공간들은 따뜻한 남쪽 나라로 여행을 떠난 듯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인터뷰> 김하은 / 서울시 동대문구
"난들이 피어 있는데 이것을 보면서 국내에서 이렇게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게 정말 의미 있는 것 같고요. 여기에 보시면 지금 겨울이잖아요. 그런데도 이렇게 형형색색으로 피어 있는 꽃들 보니까 저의 마음에도 봄이 온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 민속악기를 개량한 목재 타악기인 마림바의 청아한 울림이 식물원에 울려 퍼집니다.
열대 식물을 감싸고 흐르는 부드러운 선율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인터뷰> 김승수 / 마림바 연주 유튜버 '펄스 퍼커션'
"'마림바'라는 악기는 타악기에 한 종류인데 쉽게 생각해서 여러분들이 많이 쳐본 적 있는 실로폰의 커다란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두드리면 소리가 나는 간단한 타악기입니다."
온실의 따뜻함과 열대 자연이 주는 감동으로 가득한 서울식물원 겨울 축제는 내년 2월까지 열리는데요.
공예, 관찰,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면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민지 / 서울식물원 전시교육과 주무관
"서울 온실 지중해관에서는 '겨울 요정이 나타났다'라는 주제로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함께 겨울 전시를 진행하고 있어요. 서울식물원은 하루에 3, 4천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고 계시고요. 이렇게 행사를 진행할 때는 더 많은 분이 오셔서 즐겁게 관람하고 가십니다."
(촬영: 전재철 국민기자)
계절별로 다양한 식물을 활용해 특색 있는 전시와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식물원이 숲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민들을 위한 이색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이충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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