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요" 서울 한강공원 눈썰매장 3곳 북적
등록일 : 2024.12.3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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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현 앵커>
한겨울인 요즘 스케이트나 스키 같은 겨울스포츠 즐기는 분들 많은데요.
서울 한강공원에 어린이는 물론 성인도 신나게 탈 수 있는 눈썰매장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 체험객이 많이 찾고 있는 한강공원 눈썰매장을 황지윤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황지윤 국민기자>
(장소: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 / 서울시 광진구)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 조성된 눈썰매장.
추위 속에서도 눈썰매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인터뷰> 최광은 / 경기도 김포시
"친구와 종강해서 눈썰매 타러 왔거든요. 너무 신나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인터뷰> 김수미 / 서울시 송파구
"(썰매를) 탈 수 있게 되어서 지금 굉장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길이 14m 되는 소형 슬로프, 36개월 이상부터 6살 미만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데요.
안전요원이 주의할 점을 알립니다.
현장음>
"아이 안고 타시면 안 돼요!"
원형 튜브를 끌고 출발지점에 올라가는데요.
어린이들은 신이 난 표정입니다.
현장음>
"우리 오늘 신나게, 하나 둘 셋~"
튜브를 타고 빠른 속도로 내려오는 아이들, 함성을 지르며 좋아합니다.
빙글빙글 돌며 내려오기도 하는데요.
추위도 잊은 채 웃음소리가 넘쳐흐릅니다.
현장음>
"재미있어서 한 번 더 탈 거예요~"
인터뷰> 정윤수 / 경기도 화성시
"생각보다 더 재미있고 아이도 많이 좋아해서 정말 즐거운 것 같아요."
인터뷰> 만연연 / 경기도 화성시
"은우도 엄청 좋아요?"
현장음>
"네~"
겨울에 눈을 볼 수 없는 동남아시아 관광객은 가족과 함께 즐기며 마냥 좋아합니다.
인터뷰> 피셰 / 태국 관광객
"우리는 정말 행복합니다. 여기 눈썰매장에 처음 와봤거든요."
길이가 35m 되는 대형 슬로프, 이곳은 6살 이상의 어린이부터 청년, 그리고 성인이 이용 가능합니다.
현장음>
"제일 재미있게, 세상 재미있게~"
"저희도 밀어주세요!"
기분 좋은 표정이 가득한 사람들, 모두가 재미를 느끼며 즐거워합니다.
현장음>
"너무 재미있어요~"
눈썰매의 매력에 푹 빠진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 환한 표정입니다.
인터뷰> 위대한 / 경기도 하남시
"엄청 오랜만에 왔는데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습니다."
이곳에는 별도로 눈놀이동산이 마련됐는데요.
아이가 탄 썰매를 부모가 연신 끌어주며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데요.
여러 마리를 잡으면 튀김으로 먹을 수도 있는 빙어잡기 체험장,
현장음>
"두 마리 잡았어요!"
어린이 기차도 탈 수 있고, 바이킹 놀이기구를 즐길 수도 있는데요.
한겨울 야외에서 놀다 보면 어느새 몸이 차가워지기 마련, 잠시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꼬치어묵부터 라면까지... 뜨끈한 국물에 몸을 녹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한주영 / 서울시 강남구
"추운데 밖에서 눈썰매 타고 놀다가 들어와서 뜨끈한 거 먹으니까 정말 따뜻하고 좋아요."
서울 한강공원에 조성된 눈썰매장은 이곳 뚝섬을 비롯해 잠원과 여의도 등 모두 세 곳, 내년 2월16일까지 운영되는데요.
입장요금은 6천 원으로 36개월 미만은 무료입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무일 없이 운영되며 입장권은 현장에서 사거나 온라인 예약하면 됩니다.
현장음>
"올겨울 눈썰매장에서 신나게 파이팅!"
(촬영: 최미숙 국민기자)
황지윤 국민기자
"한겨울을 맞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한강공원 눈썰매장. 소중한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시면 어떨까요?"
국민리포트 황지윤입니다.
한겨울인 요즘 스케이트나 스키 같은 겨울스포츠 즐기는 분들 많은데요.
서울 한강공원에 어린이는 물론 성인도 신나게 탈 수 있는 눈썰매장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 체험객이 많이 찾고 있는 한강공원 눈썰매장을 황지윤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황지윤 국민기자>
(장소: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 / 서울시 광진구)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 조성된 눈썰매장.
추위 속에서도 눈썰매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인터뷰> 최광은 / 경기도 김포시
"친구와 종강해서 눈썰매 타러 왔거든요. 너무 신나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인터뷰> 김수미 / 서울시 송파구
"(썰매를) 탈 수 있게 되어서 지금 굉장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길이 14m 되는 소형 슬로프, 36개월 이상부터 6살 미만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데요.
안전요원이 주의할 점을 알립니다.
현장음>
"아이 안고 타시면 안 돼요!"
원형 튜브를 끌고 출발지점에 올라가는데요.
어린이들은 신이 난 표정입니다.
현장음>
"우리 오늘 신나게, 하나 둘 셋~"
튜브를 타고 빠른 속도로 내려오는 아이들, 함성을 지르며 좋아합니다.
빙글빙글 돌며 내려오기도 하는데요.
추위도 잊은 채 웃음소리가 넘쳐흐릅니다.
현장음>
"재미있어서 한 번 더 탈 거예요~"
인터뷰> 정윤수 / 경기도 화성시
"생각보다 더 재미있고 아이도 많이 좋아해서 정말 즐거운 것 같아요."
인터뷰> 만연연 / 경기도 화성시
"은우도 엄청 좋아요?"
현장음>
"네~"
겨울에 눈을 볼 수 없는 동남아시아 관광객은 가족과 함께 즐기며 마냥 좋아합니다.
인터뷰> 피셰 / 태국 관광객
"우리는 정말 행복합니다. 여기 눈썰매장에 처음 와봤거든요."
길이가 35m 되는 대형 슬로프, 이곳은 6살 이상의 어린이부터 청년, 그리고 성인이 이용 가능합니다.
현장음>
"제일 재미있게, 세상 재미있게~"
"저희도 밀어주세요!"
기분 좋은 표정이 가득한 사람들, 모두가 재미를 느끼며 즐거워합니다.
현장음>
"너무 재미있어요~"
눈썰매의 매력에 푹 빠진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 환한 표정입니다.
인터뷰> 위대한 / 경기도 하남시
"엄청 오랜만에 왔는데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습니다."
이곳에는 별도로 눈놀이동산이 마련됐는데요.
아이가 탄 썰매를 부모가 연신 끌어주며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데요.
여러 마리를 잡으면 튀김으로 먹을 수도 있는 빙어잡기 체험장,
현장음>
"두 마리 잡았어요!"
어린이 기차도 탈 수 있고, 바이킹 놀이기구를 즐길 수도 있는데요.
한겨울 야외에서 놀다 보면 어느새 몸이 차가워지기 마련, 잠시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꼬치어묵부터 라면까지... 뜨끈한 국물에 몸을 녹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한주영 / 서울시 강남구
"추운데 밖에서 눈썰매 타고 놀다가 들어와서 뜨끈한 거 먹으니까 정말 따뜻하고 좋아요."
서울 한강공원에 조성된 눈썰매장은 이곳 뚝섬을 비롯해 잠원과 여의도 등 모두 세 곳, 내년 2월16일까지 운영되는데요.
입장요금은 6천 원으로 36개월 미만은 무료입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무일 없이 운영되며 입장권은 현장에서 사거나 온라인 예약하면 됩니다.
현장음>
"올겨울 눈썰매장에서 신나게 파이팅!"
(촬영: 최미숙 국민기자)
황지윤 국민기자
"한겨울을 맞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한강공원 눈썰매장. 소중한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시면 어떨까요?"
국민리포트 황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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