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 한자리서 만나다 '하이커 스트리트' 인기
등록일 : 2025.02.1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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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현 앵커>
서울 중심지에 전 세계 여행자들이 한류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명소가 있습니다,
바로 신개념 한국관광 홍보 공간인 '하이커 그라운드' 인데요.
얼마 전 한국의 평범한 일상을 보고 느끼는 전시 공간도 문을 열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곳을 유정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유정순 국민기자>
(장소: 하이커 그라운드 / 서울시 중구)
국내를 대표하는 관광지의 풍경이 관광객들을 맞이합니다.
초대형 화면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한국의 모습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빼앗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의 작품과 한류 콘텐츠를 감상하고 K-드라마 속 국내 관광지와 축제를 오감으로 느껴봅니다.
인터뷰> 수산 닌네어 / 미국 관광객
"화면에 나오는 멋진 영상들에 정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한국 현대 문화를 잘 보여주는 게 너무 아름답고 서울의 중심에 있어서 꼭 한번 방문하면 좋을 것 같은 장소입니다."
인터뷰> 아예샤 / 필리핀
"가이드가 케이팝 댄스를 위한 장소에 도착했다고 했을 때 신났어요. 왜냐하면 저는 춤추는 것을 정말 좋아하고 제 꿈은 가수가 되는 거거든요."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삶도 전시관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유정순 국민기자
"이번 전시는 실감형 체험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일상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지하철 입구에서 이어지는 거리에서 뷰티 트렌드.
K-팝을 체험할 수 있는 노래연습장.
나만의 편의점 꿀 조합 메뉴까지 익숙한 일상의 한 곳에서 만나고 체험해 봅니다.
인터뷰> 차정두 / 두바이 교민
"한국에 와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은 편의점 시설이 세계적이에요. 너무 멋있게 잘 꾸며져 있는데 상품도 다양하고... 저는 두바이에서 식당을 하고 있는데 한국의 문화·푸드·케이팝, 모든 게 너무 자부심 넘칩니다."
우리 스마트 기술과 문화를 결합한 전시 체험 공간인 하이커그라운드는 MZ세대와 한류 팬들의 놀이터로 관광객들이 한국 관광 정보를 얻고 한류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인터뷰> 안수열 / 캐나다 토론토
"은퇴하고 나이를 먹다 보니까 여러 새로운 기기를 잘 다룰 수 있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쉽게 여러 가지 이용을 하면서 굉장히 과학의 발전성을 느꼈고 아주 재미있습니다. 생각 외로 제가 쉽게 다룰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두루 체험하고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참여형 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는 어린이들에게도 인깁니다.
인터뷰> 고예준 / 서울 은평초 4학년
"스케이트보드가 화면에 맞춰서 움직이니까 신기했고 실제로 타는 거 같은 느낌도 들어서 다음에 또 타보고 싶었어요."
지난 2022년 7월 개관 '하이커 그라운드'는 5층 규모의 K-콘텐츠 종합 놀이터로 그동안 방문객이 185만여 명이 이를 정도로 한류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지수 / 하이커그라운드 홍보관 운영팀 대리
"외국인분들께서 저희 하이커그라운드를 많이 방문하시는데 보통 데일리케이션(일상생활 여행)이 관광트렌드이다 보니 건물 층마다 오셔서 숏폼, 릴스를 많이 만들거나 아니면 관광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는 등 반응은 정말 좋습니다."
(촬영: 김창수 국민기자)
여행자들의 소통 공간으로 한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하이커 그라운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됩니다.
국민리포트 유정순입니다.
서울 중심지에 전 세계 여행자들이 한류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명소가 있습니다,
바로 신개념 한국관광 홍보 공간인 '하이커 그라운드' 인데요.
얼마 전 한국의 평범한 일상을 보고 느끼는 전시 공간도 문을 열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곳을 유정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유정순 국민기자>
(장소: 하이커 그라운드 / 서울시 중구)
국내를 대표하는 관광지의 풍경이 관광객들을 맞이합니다.
초대형 화면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한국의 모습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빼앗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의 작품과 한류 콘텐츠를 감상하고 K-드라마 속 국내 관광지와 축제를 오감으로 느껴봅니다.
인터뷰> 수산 닌네어 / 미국 관광객
"화면에 나오는 멋진 영상들에 정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한국 현대 문화를 잘 보여주는 게 너무 아름답고 서울의 중심에 있어서 꼭 한번 방문하면 좋을 것 같은 장소입니다."
인터뷰> 아예샤 / 필리핀
"가이드가 케이팝 댄스를 위한 장소에 도착했다고 했을 때 신났어요. 왜냐하면 저는 춤추는 것을 정말 좋아하고 제 꿈은 가수가 되는 거거든요."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삶도 전시관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유정순 국민기자
"이번 전시는 실감형 체험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일상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지하철 입구에서 이어지는 거리에서 뷰티 트렌드.
K-팝을 체험할 수 있는 노래연습장.
나만의 편의점 꿀 조합 메뉴까지 익숙한 일상의 한 곳에서 만나고 체험해 봅니다.
인터뷰> 차정두 / 두바이 교민
"한국에 와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은 편의점 시설이 세계적이에요. 너무 멋있게 잘 꾸며져 있는데 상품도 다양하고... 저는 두바이에서 식당을 하고 있는데 한국의 문화·푸드·케이팝, 모든 게 너무 자부심 넘칩니다."
우리 스마트 기술과 문화를 결합한 전시 체험 공간인 하이커그라운드는 MZ세대와 한류 팬들의 놀이터로 관광객들이 한국 관광 정보를 얻고 한류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인터뷰> 안수열 / 캐나다 토론토
"은퇴하고 나이를 먹다 보니까 여러 새로운 기기를 잘 다룰 수 있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쉽게 여러 가지 이용을 하면서 굉장히 과학의 발전성을 느꼈고 아주 재미있습니다. 생각 외로 제가 쉽게 다룰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두루 체험하고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참여형 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는 어린이들에게도 인깁니다.
인터뷰> 고예준 / 서울 은평초 4학년
"스케이트보드가 화면에 맞춰서 움직이니까 신기했고 실제로 타는 거 같은 느낌도 들어서 다음에 또 타보고 싶었어요."
지난 2022년 7월 개관 '하이커 그라운드'는 5층 규모의 K-콘텐츠 종합 놀이터로 그동안 방문객이 185만여 명이 이를 정도로 한류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지수 / 하이커그라운드 홍보관 운영팀 대리
"외국인분들께서 저희 하이커그라운드를 많이 방문하시는데 보통 데일리케이션(일상생활 여행)이 관광트렌드이다 보니 건물 층마다 오셔서 숏폼, 릴스를 많이 만들거나 아니면 관광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는 등 반응은 정말 좋습니다."
(촬영: 김창수 국민기자)
여행자들의 소통 공간으로 한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하이커 그라운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됩니다.
국민리포트 유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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