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바로보기 (624회)
등록일 : 2025.04.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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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앵커>
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
공공배달앱을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언론 지적이 나왔습니다.
사실 확인해보고요, 치과에 가기 힘든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는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 살펴봅니다.
1. 공공배달앱 한 눈에···'공공배달앱 통합포털' 구축
최근 언론 보도에서 공공배달앱 이용자 이탈이 계속되면서 가맹점도 덩달아 빠져나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에 정부는 "공공배달앱을 한 곳에 모은 통합포털을 구축하고, 외식단체 등과 협업해 소비자 홍보와 외식업체 입점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배달앱은 현재 47개 지자체에서 12개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지난해 4월 기준, 22개 지자체 대비 공공배달앱 수는 감소했으나, 사용가능한 지자체의 공공배달앱 가입자와 가맹점 수는 각각 10.1%, 12.5% 증가했습니다.
일부 공공배달앱은 운영이 어려운 곳도 있지만, 대구의 '대구로' 광주의 '위메프오', 세종 '땡겨요' 등과 같이 가입자와 가맹점이 늘어난 곳도 있습니다.
공공배달앱은 잘 알려지지 않아 음식점주의 입점과 소비자 이용율이 낮은 문제가 있는데요.
민간배달앱과 비교했을 때 중개 수수료가 0~2%로 저렴하고, 광고 수수료도 없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정부는 지자체 별로 흩어져 있는 공공배달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공공배달 통합포털'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인데요.
여기에 할인쿠폰 제공, 음식가격이나 배달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거동 힘든 어르신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이제 집에서 치과 서비스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 한하고, '혼자 계단 오르기', '의자에서 일어서기', '15분 정도 계속 걷기' 항목 모두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입니다.
서비스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입니다.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치아상태를 진단하는데요.
치아·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3개월 집중관리 방문 3회, 유선 모니터링 2회의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이번 노인 방문 구강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곳은 서울 7개소, 경기 5개소를 비롯해 전국에 보건소 29곳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확하고 올바른 정책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
공공배달앱을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언론 지적이 나왔습니다.
사실 확인해보고요, 치과에 가기 힘든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는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 살펴봅니다.
1. 공공배달앱 한 눈에···'공공배달앱 통합포털' 구축
최근 언론 보도에서 공공배달앱 이용자 이탈이 계속되면서 가맹점도 덩달아 빠져나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에 정부는 "공공배달앱을 한 곳에 모은 통합포털을 구축하고, 외식단체 등과 협업해 소비자 홍보와 외식업체 입점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배달앱은 현재 47개 지자체에서 12개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지난해 4월 기준, 22개 지자체 대비 공공배달앱 수는 감소했으나, 사용가능한 지자체의 공공배달앱 가입자와 가맹점 수는 각각 10.1%, 12.5% 증가했습니다.
일부 공공배달앱은 운영이 어려운 곳도 있지만, 대구의 '대구로' 광주의 '위메프오', 세종 '땡겨요' 등과 같이 가입자와 가맹점이 늘어난 곳도 있습니다.
공공배달앱은 잘 알려지지 않아 음식점주의 입점과 소비자 이용율이 낮은 문제가 있는데요.
민간배달앱과 비교했을 때 중개 수수료가 0~2%로 저렴하고, 광고 수수료도 없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정부는 지자체 별로 흩어져 있는 공공배달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공공배달 통합포털'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인데요.
여기에 할인쿠폰 제공, 음식가격이나 배달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거동 힘든 어르신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이제 집에서 치과 서비스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 한하고, '혼자 계단 오르기', '의자에서 일어서기', '15분 정도 계속 걷기' 항목 모두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입니다.
서비스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입니다.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치아상태를 진단하는데요.
치아·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3개월 집중관리 방문 3회, 유선 모니터링 2회의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이번 노인 방문 구강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곳은 서울 7개소, 경기 5개소를 비롯해 전국에 보건소 29곳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확하고 올바른 정책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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