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기념 축제' 성황
등록일 : 2025.08.1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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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서윤 앵커>
오는 2027년 전 세계 대학인의 스포츠 제전인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충청권에서 열리는데요.
대회를 2년 앞두고 대회기 인수를 기념하는 '흥이나유 축제'가 세종시에서 열렸습니다.
스포츠 경기 체험과 함께 다채로운 축하 공연도 펼쳐진 현장을, 신호정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신호정 국민기자>
(장소: 세종호수공원 / 세종시 세종동)
과녁을 향해 활시위를 당기는 어린이, 쏜 화살이 과녁에 맞자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핍니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양궁 실력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양궁 체험은 불과 1m에서 1.5m 떨어진 과녁에 놀이용 활을 쏘는 것이지만 순간 과녁에 집중합니다.
달리기 실력을 알아보는 육상 체험, 제자리에서 달리자, 전광판 밑에서부터 위로 칸칸이 하나씩 불이 켜지는데요.
정해진 20초 안에 뛰다 열 칸까지 불이 들어오면 성공, 그렇지 않으면 실패로 처리됩니다.
인터뷰> 강다현 / 세종시 아름동
"탁구와 VR 체험, 달리기를 재미있게 했어요."
현장음>
"충청의 문화와 열정을 함께 즐기시고 앞으로도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오는 2027년 대전과 충남, 충북, 세종시에서 분산돼 열리는 충청권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앞두고 열린 '흥이나유' 축제.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진행됐는데요.
다양한 스포츠 체험 행사에 참여한 지역민들은 한여름 더위도 잊은 채 땀을 흘리며 즐겼습니다.
인터뷰> 이태석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문화홍보본부장
"스포츠연맹으로부터 대회기를 인수한 것을 기념해 충청 도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오늘 '흥이나유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습니다."
지난달 독일 라인루르에서 폐막된 2025 유니버시아드 대회기가 인수됐는데요.
2년 뒤에 열릴 유니버시아드 대회기가 축제장에서 휘날리는 모습입니다.
축제 현장에 충청권 대학생들도 참여했는데요.
시민들에게 행사장 안내를 하면서 자신들의 특기를 내세운 부스 공간을 운영했습니다.
카메라 앞에 서보는 크로마키 체험, 유니버시아드 마스코트인 '흥이나유'와 함께 촬영한 것처럼 사진이 찍힙니다.
대학생들이 그려주는 캐리커처 체험 현장, 자신의 그림을 기다리는 어린이들은 한껏 들뜬 마음인데요. 체험 참여자들 모두 한껏 즐기는 모습입니다.
인터뷰> 지창훈 / 세종시 다정동
"여기 와서 다양한 체험을 해봤고, 더불어 새로운 마스코트 '흥이나유'도 만나봐서 기분 좋았습니다."
지역 대학생들이 펼쳐 보인 경기 응원을 위한 치어리더 공연, 화려한 솜씨를 선보이자 시민들이 환호와 함께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인터뷰> 이예슬 / 고려대 세종캠퍼스 치어리더 단장
"이렇게 큰 행사에 초대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영광이고요. 2027년 충청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개최가 된다고 하는데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이태석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문화홍보본부장
"충청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 여는 충청권 최초의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입니다. 충청 도민과 대학생들이 세계와 교류하고, 지역의 멋과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인기를 끌고 있는 대중스타가 출연한 축하공연도 펼쳐졌는데요.
시민들의 흥을 돋우면서 대회 2년을 앞둔 기념 축제 열기를 더했습니다.
충청권 청년들의 열정과 1천 명이 넘는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축제, 스포츠 경기만큼이나 활력이 넘친 시간이었습니다.
(촬영: 김상구 국민기자)
현장음>
"충청 유니버시아드 파이팅!"
신호정 국민기자
"오는 2027년 충청권에서 처음 열리는 유니버시아드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린 축제,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스포츠 제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으로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국민리포트 신호정입니다."
오는 2027년 전 세계 대학인의 스포츠 제전인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충청권에서 열리는데요.
대회를 2년 앞두고 대회기 인수를 기념하는 '흥이나유 축제'가 세종시에서 열렸습니다.
스포츠 경기 체험과 함께 다채로운 축하 공연도 펼쳐진 현장을, 신호정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신호정 국민기자>
(장소: 세종호수공원 / 세종시 세종동)
과녁을 향해 활시위를 당기는 어린이, 쏜 화살이 과녁에 맞자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핍니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양궁 실력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양궁 체험은 불과 1m에서 1.5m 떨어진 과녁에 놀이용 활을 쏘는 것이지만 순간 과녁에 집중합니다.
달리기 실력을 알아보는 육상 체험, 제자리에서 달리자, 전광판 밑에서부터 위로 칸칸이 하나씩 불이 켜지는데요.
정해진 20초 안에 뛰다 열 칸까지 불이 들어오면 성공, 그렇지 않으면 실패로 처리됩니다.
인터뷰> 강다현 / 세종시 아름동
"탁구와 VR 체험, 달리기를 재미있게 했어요."
현장음>
"충청의 문화와 열정을 함께 즐기시고 앞으로도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오는 2027년 대전과 충남, 충북, 세종시에서 분산돼 열리는 충청권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앞두고 열린 '흥이나유' 축제.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진행됐는데요.
다양한 스포츠 체험 행사에 참여한 지역민들은 한여름 더위도 잊은 채 땀을 흘리며 즐겼습니다.
인터뷰> 이태석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문화홍보본부장
"스포츠연맹으로부터 대회기를 인수한 것을 기념해 충청 도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오늘 '흥이나유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습니다."
지난달 독일 라인루르에서 폐막된 2025 유니버시아드 대회기가 인수됐는데요.
2년 뒤에 열릴 유니버시아드 대회기가 축제장에서 휘날리는 모습입니다.
축제 현장에 충청권 대학생들도 참여했는데요.
시민들에게 행사장 안내를 하면서 자신들의 특기를 내세운 부스 공간을 운영했습니다.
카메라 앞에 서보는 크로마키 체험, 유니버시아드 마스코트인 '흥이나유'와 함께 촬영한 것처럼 사진이 찍힙니다.
대학생들이 그려주는 캐리커처 체험 현장, 자신의 그림을 기다리는 어린이들은 한껏 들뜬 마음인데요. 체험 참여자들 모두 한껏 즐기는 모습입니다.
인터뷰> 지창훈 / 세종시 다정동
"여기 와서 다양한 체험을 해봤고, 더불어 새로운 마스코트 '흥이나유'도 만나봐서 기분 좋았습니다."
지역 대학생들이 펼쳐 보인 경기 응원을 위한 치어리더 공연, 화려한 솜씨를 선보이자 시민들이 환호와 함께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인터뷰> 이예슬 / 고려대 세종캠퍼스 치어리더 단장
"이렇게 큰 행사에 초대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영광이고요. 2027년 충청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개최가 된다고 하는데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이태석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문화홍보본부장
"충청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 여는 충청권 최초의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입니다. 충청 도민과 대학생들이 세계와 교류하고, 지역의 멋과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인기를 끌고 있는 대중스타가 출연한 축하공연도 펼쳐졌는데요.
시민들의 흥을 돋우면서 대회 2년을 앞둔 기념 축제 열기를 더했습니다.
충청권 청년들의 열정과 1천 명이 넘는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축제, 스포츠 경기만큼이나 활력이 넘친 시간이었습니다.
(촬영: 김상구 국민기자)
현장음>
"충청 유니버시아드 파이팅!"
신호정 국민기자
"오는 2027년 충청권에서 처음 열리는 유니버시아드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린 축제,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스포츠 제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으로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국민리포트 신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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