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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바로보기 (710회)
등록일 : 2025.08.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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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앵커>
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바로보기입니다.
미국으로 수출하는 K-푸드 농식품이 상호관세 영향으로 줄면서 우려를 낳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내용 살펴보고요, 특별재난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특별한 환급행사가 진행 중인데요, 이 내용 알아봅니다.

1. 농식품부 "올해 K-푸드 140억불 목표 달성 위해 노력 중"
최근 언론 보도에서 "K-푸드 대미 수출, 26개월 만에 줄어...'트럼프 관세 영향 현실화'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한 달의 수출 실적만으로는 미국 상호관세가 K-푸드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예단하기 어렵다"는 입장인데요, 7월 대미 농식품 수출은 1억 3천9백만 불.
우리 돈 1,932억여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7% 감소했습니다.
이는 미국 상호관세 적용이 늦춰진 3개월 동안 일시적으로 발주 물량이 당겨져 2분기 동안 평년 대비 많은 물량이 수출되면서, 관세 협상이 막바지였던 7월에는 관망하는 기조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또한 7월에는 통상 '계절효과'로 인해 수출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고, 지난해 7월 대미 수출액이 1억 4천9백만 불 이었는데, 이는 최근 10년 동안의 월별 실적 중에서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라, 상대적으로 수출이 크게 감소한 것처럼 보이는 역기저효과도 있다는 설명입니다.
정부는 수출업체의 생산비 절감, 수출가격 인하, 신제품 개발, 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등을 위해 원료 구매·시설자금 신속 지원, 농식품 수출바우처 추가 지원, 환변동 보험의 자부담율 완화 조치를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주력시장 내 입지 확대와 중동·중남미 등 시장 다변화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대형 유통매장 판촉, 구매업체 초청 상담회 개최, 재외공관 외교 네트워크를 활용한 K-푸드 홍보 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불안정한 글로벌 무역환경 속에서 올해 K-푸드 140억불 달성을 목표로, 연말까지 수출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2. '특별재난지역' 전통시장서 구입 시 20% 환급
지난 폭우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정부가 해당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20% 환급행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4개월 간 진행되고요,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특별재난지역 49곳에서 행사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회차별 누적 결제금액의 최대 20%를 디지털 상품권으로 다시 환급해줍니다.
1~5회차까지는 기존에 운영 중인 환급행사와 병행해 진행하고, 특별재난지역은 기존 환급률 10%에 추가 10%를 적용해 총 20%를 환급해줍니다.
6회차 이후로는 특별재난지역 환급행사 단독으로 최대 환급률 20%로 진행됩니다.
피해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정확하고 올바른 정책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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