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북서울꿈의숲' 정원 문화 체험 호응
등록일 : 2025.08.3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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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서윤 앵커>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 더위를 잊게 하는 정원 문화 체험 행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의 울창한 숲 속에 조성된 문화공간에서 진행된 '여름 정원 프로그램'인데요.
시민들이 참여한 '자연을 담은 향기 정원' 체험 현장을, 천지애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천지애 국민기자>
(장소: 북서울꿈의숲 / 서울시 강북구)
서울 동북권 주민들의 휴식 공간인 북서울 꿈의 숲, 68만 제곱미터 규모인 서울에서 세 번째로 큰 공원인데요.
아침 일찍부터 찾아와 더위를 식히는 가족의 모습이 보입니다.
인터뷰> 서울 시민
"더울까 봐 아침에 나왔는데도 여름이라서 그런지 엄청 덥더라고요."
(북서울꿈의숲 정원문화힐링센터 / 서울시 강북구)
이곳에서 만나게 되는 정원문화 힐링센터.
여가를 보내며 마음의 치유를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 5월 문을 열었는데요.
바질을 비롯해 페튜니아, 제라늄 등 싱그러운 초록 식물이 가득한 이곳.
허브와 관련된 책을 읽어볼 수 있고 허브의 향을 맡으며 폭염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자연을 담은 향기 정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시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정원사인 강사가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어떤 식물과 향이 도움되는지, 또 허브가 가진 다양한 효능이 무엇인지 소개합니다.
현장음>
"우리에게 유용한 식물들은 다 허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생긴 약초가 있어요~"
허브의 정확한 이름을 가르쳐주고, 허브의 향에 대해 설명해 주기도 합니다.
현장음>
"향이 조금 다릅니다, 왜냐하면 농축되어 있는 식물이기 때문에..."
식물에서 얻을 수 있는 향은 저마다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강사가 설명해 주는데요.
인터뷰> 정효숙 / 정원 체험 강사, 정원사
"우리가 허브에 대해서 아무 생각 없이 접하는데 허브는 이런 거고, 이렇게 유용하게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구나... 그런 것을 같이 나누는 경험을 하고 싶었어요."
예를 들어 로즈메리는 창의력을, 스피어민트는 활력을 상징하는데요.
시민들은 식물의 향을 맡아보며 자신과 잘 어울리는 향을 찾아냅니다.
현장음>
"로즈메리 맡아보자~"
"이거 좋은데?"
인터뷰> 신민세 / 서울시 도봉구
"제가 알던 향도 다시 새롭게 다른 것처럼 느껴지는 체험을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인터뷰> 홍지안 / 초등학생
"향기 맡아보니까 너무 좋았고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었어요."
한여름에 쨍쨍 내리쬐는 햇볕은 피부 노화와 탄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페이스 오일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강사 지도로 진행됐습니다.
베이스오일과 에센셜오일을 알맞은 비율로 섞어 빈 병에 담으면, 나만의 페이스 오일이 완성됩니다.
인터뷰> 전현영 / 서울시 성북구
"다양한 향도 직접 맡아볼 수 있었고 페이스오일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해서 실생활에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 박은경 / 정원 체험 강사, 시민정원사 대표
"더운 여름철에 외부 활동하기도 어렵고 다니기 힘든데 실내에서 화분을 만들고 식물도 가까이 하면서 내 집에 갖다 놓을 수 있는 정원을 만드는 거예요. 그 안에서 요새 반려식물이라고 많이 하잖아요. 그러한 것들을 함께 만들어 보면서 나의 것을 만들어 간다는 중요한 취지가 있습니다."
지친 마음의 치유를 해주는 것이 바로 식물인데요.
체험 참가자들 모두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정지영 / 서울시 강북구
"전문적인 기술이나 지식이 없어도 손쉽게 일반인들에게 이런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 정은미 / 서울시 동작구
"오늘 여기 산책 나왔다가 들어오게 됐는데 너무 유용하고 좋은 이야기 많이 듣고 재미있었어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서울시가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것인데요.
전화 인터뷰> 이보현 / 서울시 공원여가사업과 공원여가운영팀장
"'즐거운 여름날'이라는 주제로 행복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저희가 프로그램을 만든 거고요. 시원한 실내에서 즐기는 가드닝이라던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이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정원 가꾸기 체험 프로그램.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촬영: 이정임 국민기자)
천지애 국민기자
"서울 도심 속 공원에서 푸른 자연과 함께하는 여름 정원 여행, 더위와 폭우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체험에 참여해 색다른 여름 추억을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국민리포트 천지애입니다.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 더위를 잊게 하는 정원 문화 체험 행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의 울창한 숲 속에 조성된 문화공간에서 진행된 '여름 정원 프로그램'인데요.
시민들이 참여한 '자연을 담은 향기 정원' 체험 현장을, 천지애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천지애 국민기자>
(장소: 북서울꿈의숲 / 서울시 강북구)
서울 동북권 주민들의 휴식 공간인 북서울 꿈의 숲, 68만 제곱미터 규모인 서울에서 세 번째로 큰 공원인데요.
아침 일찍부터 찾아와 더위를 식히는 가족의 모습이 보입니다.
인터뷰> 서울 시민
"더울까 봐 아침에 나왔는데도 여름이라서 그런지 엄청 덥더라고요."
(북서울꿈의숲 정원문화힐링센터 / 서울시 강북구)
이곳에서 만나게 되는 정원문화 힐링센터.
여가를 보내며 마음의 치유를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 5월 문을 열었는데요.
바질을 비롯해 페튜니아, 제라늄 등 싱그러운 초록 식물이 가득한 이곳.
허브와 관련된 책을 읽어볼 수 있고 허브의 향을 맡으며 폭염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자연을 담은 향기 정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시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정원사인 강사가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어떤 식물과 향이 도움되는지, 또 허브가 가진 다양한 효능이 무엇인지 소개합니다.
현장음>
"우리에게 유용한 식물들은 다 허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생긴 약초가 있어요~"
허브의 정확한 이름을 가르쳐주고, 허브의 향에 대해 설명해 주기도 합니다.
현장음>
"향이 조금 다릅니다, 왜냐하면 농축되어 있는 식물이기 때문에..."
식물에서 얻을 수 있는 향은 저마다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강사가 설명해 주는데요.
인터뷰> 정효숙 / 정원 체험 강사, 정원사
"우리가 허브에 대해서 아무 생각 없이 접하는데 허브는 이런 거고, 이렇게 유용하게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구나... 그런 것을 같이 나누는 경험을 하고 싶었어요."
예를 들어 로즈메리는 창의력을, 스피어민트는 활력을 상징하는데요.
시민들은 식물의 향을 맡아보며 자신과 잘 어울리는 향을 찾아냅니다.
현장음>
"로즈메리 맡아보자~"
"이거 좋은데?"
인터뷰> 신민세 / 서울시 도봉구
"제가 알던 향도 다시 새롭게 다른 것처럼 느껴지는 체험을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인터뷰> 홍지안 / 초등학생
"향기 맡아보니까 너무 좋았고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었어요."
한여름에 쨍쨍 내리쬐는 햇볕은 피부 노화와 탄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페이스 오일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강사 지도로 진행됐습니다.
베이스오일과 에센셜오일을 알맞은 비율로 섞어 빈 병에 담으면, 나만의 페이스 오일이 완성됩니다.
인터뷰> 전현영 / 서울시 성북구
"다양한 향도 직접 맡아볼 수 있었고 페이스오일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해서 실생활에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 박은경 / 정원 체험 강사, 시민정원사 대표
"더운 여름철에 외부 활동하기도 어렵고 다니기 힘든데 실내에서 화분을 만들고 식물도 가까이 하면서 내 집에 갖다 놓을 수 있는 정원을 만드는 거예요. 그 안에서 요새 반려식물이라고 많이 하잖아요. 그러한 것들을 함께 만들어 보면서 나의 것을 만들어 간다는 중요한 취지가 있습니다."
지친 마음의 치유를 해주는 것이 바로 식물인데요.
체험 참가자들 모두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정지영 / 서울시 강북구
"전문적인 기술이나 지식이 없어도 손쉽게 일반인들에게 이런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 정은미 / 서울시 동작구
"오늘 여기 산책 나왔다가 들어오게 됐는데 너무 유용하고 좋은 이야기 많이 듣고 재미있었어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서울시가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것인데요.
전화 인터뷰> 이보현 / 서울시 공원여가사업과 공원여가운영팀장
"'즐거운 여름날'이라는 주제로 행복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저희가 프로그램을 만든 거고요. 시원한 실내에서 즐기는 가드닝이라던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이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정원 가꾸기 체험 프로그램.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촬영: 이정임 국민기자)
천지애 국민기자
"서울 도심 속 공원에서 푸른 자연과 함께하는 여름 정원 여행, 더위와 폭우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체험에 참여해 색다른 여름 추억을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국민리포트 천지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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