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바로보기 (725회)
등록일 : 2025.09.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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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앵커>
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
올 상반기에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못했다는 신고 건수가 벌써 지난해 전체 신고 건수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사실 확인해보고요.
숨은 금융자산을 쉽게 찾아가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1. 노동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최선"
최근 언론 보도에서 아직도 '맘 편히' 못 가는 육아휴직이라는 제목으로, 사업장의 위반 사실이 밝혀져도 과태료 등의 처분이 내려지는 경우가 적어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일·가정 양립 제도를 근로자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는데요.
육아휴직을 허용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체인력 지원금은 최대 140만 원, 육아휴직 업무분담지원금은 최대 60만 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가정 양립과 관련한 사업장 지도도 강화하고 있는데요.
해마다 실시하는 종합예방점검에 '모성보호 부문'을 중점적으로 감독하는데, 신고 사건 접수 사업장이나 출산휴가 미사용 의심 사업장, 육아휴직 사용률이 저조한 사업장, 육아휴직자 다수 퇴사 사업장 등이 그 대상입니다.
정부는 노동자가 신분 노출이나 불이익 우려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모성보호 익명 신고센터'도 확대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 숨은 금융자산 '18조 4천억 원' 쉽게 찾아가세요!
오랫동안 잊어버리고 찾아가지 않은 금융자산을 '숨은 금융자산' 이라고 하는데요.
예금·적금, 보험금, 증권계좌, 신탁, 카드포인트 등 정말 다양합니다.
6월 말 기준, 숨은 금융자산은 18조 4천억 원에 달하는데요.
이 자산을 어떻게 조회하고 바로 환급 받을 수 있을까요?
금융소비자 포털 파인 홈페이지에 접속해 내 돈 관리 선택, 내 계좌 한 눈에 메뉴를 클릭합니다.
본인인증 후 이용하시면 됩니다.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잔고가 100만 원 이하인 예금, 적금, 투자자예탁금, 신탁계좌의 경우 즉시 환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하면, 미사용 카드 포인트 조회, 현금화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유관기관이나 금융회사에서 이메일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인정보나 금융정보, 금전 이체를 요구하지 않고, 인터넷 주소도 따로 제공하지 않으니, 이 점 반드시 유의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정확하고 올바른 정책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
올 상반기에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못했다는 신고 건수가 벌써 지난해 전체 신고 건수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사실 확인해보고요.
숨은 금융자산을 쉽게 찾아가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1. 노동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최선"
최근 언론 보도에서 아직도 '맘 편히' 못 가는 육아휴직이라는 제목으로, 사업장의 위반 사실이 밝혀져도 과태료 등의 처분이 내려지는 경우가 적어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일·가정 양립 제도를 근로자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는데요.
육아휴직을 허용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체인력 지원금은 최대 140만 원, 육아휴직 업무분담지원금은 최대 60만 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가정 양립과 관련한 사업장 지도도 강화하고 있는데요.
해마다 실시하는 종합예방점검에 '모성보호 부문'을 중점적으로 감독하는데, 신고 사건 접수 사업장이나 출산휴가 미사용 의심 사업장, 육아휴직 사용률이 저조한 사업장, 육아휴직자 다수 퇴사 사업장 등이 그 대상입니다.
정부는 노동자가 신분 노출이나 불이익 우려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모성보호 익명 신고센터'도 확대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 숨은 금융자산 '18조 4천억 원' 쉽게 찾아가세요!
오랫동안 잊어버리고 찾아가지 않은 금융자산을 '숨은 금융자산' 이라고 하는데요.
예금·적금, 보험금, 증권계좌, 신탁, 카드포인트 등 정말 다양합니다.
6월 말 기준, 숨은 금융자산은 18조 4천억 원에 달하는데요.
이 자산을 어떻게 조회하고 바로 환급 받을 수 있을까요?
금융소비자 포털 파인 홈페이지에 접속해 내 돈 관리 선택, 내 계좌 한 눈에 메뉴를 클릭합니다.
본인인증 후 이용하시면 됩니다.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잔고가 100만 원 이하인 예금, 적금, 투자자예탁금, 신탁계좌의 경우 즉시 환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하면, 미사용 카드 포인트 조회, 현금화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유관기관이나 금융회사에서 이메일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인정보나 금융정보, 금전 이체를 요구하지 않고, 인터넷 주소도 따로 제공하지 않으니, 이 점 반드시 유의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정확하고 올바른 정책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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