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웹툰 페스티벌' 외국인 애호가도 줄이어
등록일 : 2025.10.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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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지 앵커>
'웹툰' 하면 우리나라가 종주국으로 불릴 정도로 위상이 높은데요.
웹툰 전시부터 체험, 그리고 팝업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 행사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외국인 웹툰 애호가도 많이 찾은 축제 현장을, 김윤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윤진 국민기자>
(장소: 롯데타운 잠실 / 서울시 송파구)
서울 잠실에서 열린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 30여 개 인기 웹툰의 팝업이 등장했는데요.
웹툰을 소재로 한 1천여 종의 다양한 굿즈 상품, 이것저것 구경을 하거나 상품을 사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인터뷰> 서지민 / 경기도 안산시
"좋아하는 캐릭터 보러 와서 기분이 좋고 일상 기분 전환도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웹툰을 세계적 장르로 발전시킨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준 특별한 행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롯데백화점과 협업해 열렸습니다.
인터뷰> 권수용 /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웹툰산업팀장
"웹툰 종주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세계에 전하고자 이번 웹툰 페스티벌을 저희가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 서울시 송파구)
국내외 웹툰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진 이곳,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인공지능이 웹툰 속 나의 모습을 만들어주는 체험, 자신이 웹툰 속 캐릭터가 될 수 있습니다.
김윤진 국민기자
"이곳에서는 자신이 직접 웹툰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현장음>
"촬영되셨고요, 이 중에서 원하는 스타일 골라주시면 돼요"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생성에 1~2분 정도 걸리는데요.
현장음>
"3D 모델링을 기반으로 해서 관절이나 스타일링을 다양하게 조정해서..."
김윤진 국민기자
"이렇게 웹툰 속 제 모습이 캐릭터로 완성됐는데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많아 인기를 끌었습니다."
캐릭터를 직접 채색하면 경품을 주는 체험!
참여한 방문객들이 열심히 색칠을 합니다.
정성을 다해 채색한 작품이 프린터기를 통해 출력됐는데요.
노란색과 빨간색을 이용한 '마루는 강쥐'라는 캐릭터입니다.
관심을 끈 이번 행사에는 국내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많았습니다.
인터뷰> 에리 / 프랑스 방문객
"이곳에 정말 오고 싶었고, 제가 좋아하는 웹툰이 많아서 여기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기획 전시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웹툰의 과거와 현재, 미래와 만날 수 있는 작품 전시, 초기 만화 작가들의 원작을 비롯해, 만화에서 웹툰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작품, 그리고 웹툰 시장이 폭풍 성장하던 시기의 작품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에릭 / 폴란드 방문객
"저는 웹툰을 정말 좋아합니다. 새로운 작품들을 둘러볼 수 있어서 온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해요."
인터뷰> 권수용 /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웹툰산업팀장
"만화부터 어떻게 웹툰이 됐고, 웹툰이 어떻게 세계로 뻗어 나갔는지, 그리고 웹툰이 영화화되고 드라마화와 게임화되는 모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상툰 작가인 그림비가 현장에서 즉석으로 드로잉 작품을 만들어보는 제작 공간,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인 배우 신승호 씨가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배우의 모습을 드로잉한 작품이 즉석에서 완성됐는데요.
현장음>
"배우도 보시고 어떻게 생각하셨을지 궁금한데 여러분들 어떤 것 같으세요?"
"잘생겼어요~"
방문객들의 사연을 토대로 현장에서 드로잉 작품을 만들어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웹툰 속 자신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조미희 / 경기도 수원시
"(아이에게) 웹툰 분야에 대해서 경험하게 해주고 싶고 정보 수집도 하게 해주고자 오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오하연 / 경기도 수원시
"생각보다 다양한 웹툰이 있어서 보면 볼수록 신기했어요. 이렇게 많은 종류의 웹툰이 있었나... 그런 생각 들었어요."
웹툰 특유의 매력에 빠지게 한 '월드 웹툰 페스티벌', 행사 가운데 웹툰 팝업은 일요일인 26일까지 운영됩니다.
(촬영: 오도연 국민기자)
김윤진 국민기자
“웹툰의 다양한 면모를 알게 해준 국내 최대 규모 웹툰 행사.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크게 높아진 우리나라 웹툰의 위상을 실감 나게 했습니다.”
국민리포트 김윤진입니다.
'웹툰' 하면 우리나라가 종주국으로 불릴 정도로 위상이 높은데요.
웹툰 전시부터 체험, 그리고 팝업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 행사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외국인 웹툰 애호가도 많이 찾은 축제 현장을, 김윤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윤진 국민기자>
(장소: 롯데타운 잠실 / 서울시 송파구)
서울 잠실에서 열린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 30여 개 인기 웹툰의 팝업이 등장했는데요.
웹툰을 소재로 한 1천여 종의 다양한 굿즈 상품, 이것저것 구경을 하거나 상품을 사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인터뷰> 서지민 / 경기도 안산시
"좋아하는 캐릭터 보러 와서 기분이 좋고 일상 기분 전환도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웹툰을 세계적 장르로 발전시킨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준 특별한 행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롯데백화점과 협업해 열렸습니다.
인터뷰> 권수용 /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웹툰산업팀장
"웹툰 종주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세계에 전하고자 이번 웹툰 페스티벌을 저희가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 서울시 송파구)
국내외 웹툰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진 이곳,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인공지능이 웹툰 속 나의 모습을 만들어주는 체험, 자신이 웹툰 속 캐릭터가 될 수 있습니다.
김윤진 국민기자
"이곳에서는 자신이 직접 웹툰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현장음>
"촬영되셨고요, 이 중에서 원하는 스타일 골라주시면 돼요"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생성에 1~2분 정도 걸리는데요.
현장음>
"3D 모델링을 기반으로 해서 관절이나 스타일링을 다양하게 조정해서..."
김윤진 국민기자
"이렇게 웹툰 속 제 모습이 캐릭터로 완성됐는데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많아 인기를 끌었습니다."
캐릭터를 직접 채색하면 경품을 주는 체험!
참여한 방문객들이 열심히 색칠을 합니다.
정성을 다해 채색한 작품이 프린터기를 통해 출력됐는데요.
노란색과 빨간색을 이용한 '마루는 강쥐'라는 캐릭터입니다.
관심을 끈 이번 행사에는 국내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많았습니다.
인터뷰> 에리 / 프랑스 방문객
"이곳에 정말 오고 싶었고, 제가 좋아하는 웹툰이 많아서 여기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기획 전시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웹툰의 과거와 현재, 미래와 만날 수 있는 작품 전시, 초기 만화 작가들의 원작을 비롯해, 만화에서 웹툰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작품, 그리고 웹툰 시장이 폭풍 성장하던 시기의 작품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에릭 / 폴란드 방문객
"저는 웹툰을 정말 좋아합니다. 새로운 작품들을 둘러볼 수 있어서 온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해요."
인터뷰> 권수용 /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웹툰산업팀장
"만화부터 어떻게 웹툰이 됐고, 웹툰이 어떻게 세계로 뻗어 나갔는지, 그리고 웹툰이 영화화되고 드라마화와 게임화되는 모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상툰 작가인 그림비가 현장에서 즉석으로 드로잉 작품을 만들어보는 제작 공간,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인 배우 신승호 씨가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배우의 모습을 드로잉한 작품이 즉석에서 완성됐는데요.
현장음>
"배우도 보시고 어떻게 생각하셨을지 궁금한데 여러분들 어떤 것 같으세요?"
"잘생겼어요~"
방문객들의 사연을 토대로 현장에서 드로잉 작품을 만들어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웹툰 속 자신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조미희 / 경기도 수원시
"(아이에게) 웹툰 분야에 대해서 경험하게 해주고 싶고 정보 수집도 하게 해주고자 오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오하연 / 경기도 수원시
"생각보다 다양한 웹툰이 있어서 보면 볼수록 신기했어요. 이렇게 많은 종류의 웹툰이 있었나... 그런 생각 들었어요."
웹툰 특유의 매력에 빠지게 한 '월드 웹툰 페스티벌', 행사 가운데 웹툰 팝업은 일요일인 26일까지 운영됩니다.
(촬영: 오도연 국민기자)
김윤진 국민기자
“웹툰의 다양한 면모를 알게 해준 국내 최대 규모 웹툰 행사.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크게 높아진 우리나라 웹툰의 위상을 실감 나게 했습니다.”
국민리포트 김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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