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바로보기 (750회)
등록일 : 2025.11.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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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앵커>
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
지난 8월 기준 국내 중소 자동차 부품사가 40곳 이상 줄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내용 살펴보고요.
공공기관을 사칭한 범죄, 사기 대응방법을 알아봅니다.
1. 산업부 "7월 대비 8월 자동차 부품 기업 41곳 감소? 사실과 달라"
최근 언론 보도에서 '악재 한꺼번에 덮쳐...車 부품사 한 달 만에 41곳 사라졌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부는 7월 대비 8월 기준 미국으로 자동차 부품을 수출하는 자동차 부품사가 41곳 줄어든 것으로, 회사 자체가 폐업하거나 부도가 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관세부과 조치에도 불구하고, 부품을 포함한 글로벌 자동차 수출은 올해 1~9월 703억 6천불로, 지난해 같은 기간 699억 3천불보다 0.6%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미국의 관세부과 조치 이후, 즉시 자동차 긴급대책과 미 관세협상 후속대책 등을 통해 자동차 업계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고, 관세 협상도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칙 하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공공기관 사칭범죄, 사기 대응방법!
공공기관과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범죄를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먼저, 금융상품 판매 사기를 당한 사례인데요.
사기범은 나라장터에서 계약정보를 확인해 기관의 계약담당자로 본인을 소개했습니다.
최근 계약건명과 날짜를 언급하며, 금융상품 설명회 참석과 가입을 유도하고, 금융상품을 판매했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좋을까요?
발신처를 확인해 공식 연락처가 맞는지 체크하고, 금융상품 설명회 등을 유도하면 의심해야 합니다.
전화를 끊은 후 기관 계약담당자와의 전화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피해 신고를 해야 합니다.
피해신고는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포털 파인 등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사례는, 공무원을 사칭한 허위물품 대납 사기입니다.
사기범은 수요기관 직원 이름으로 명함을 제작하고, 구매확약서를 위조한 허위공문서를 작성해 물품납품을 유도했는데요.
특정업체를 소개하며 물품 구매와 대납계약을 유도했습니다.
이럴 땐 발신처를 확인하고, 위조공무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전화를 끊은 후 기관 계약담당자와의 전화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피해신고는 112번으로 하실 수 있습니다.
언제 내가 표적이 될지 모르는 사칭 사기 범죄, 철저히 대응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정확하고 올바른 정책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
지난 8월 기준 국내 중소 자동차 부품사가 40곳 이상 줄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내용 살펴보고요.
공공기관을 사칭한 범죄, 사기 대응방법을 알아봅니다.
1. 산업부 "7월 대비 8월 자동차 부품 기업 41곳 감소? 사실과 달라"
최근 언론 보도에서 '악재 한꺼번에 덮쳐...車 부품사 한 달 만에 41곳 사라졌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부는 7월 대비 8월 기준 미국으로 자동차 부품을 수출하는 자동차 부품사가 41곳 줄어든 것으로, 회사 자체가 폐업하거나 부도가 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관세부과 조치에도 불구하고, 부품을 포함한 글로벌 자동차 수출은 올해 1~9월 703억 6천불로, 지난해 같은 기간 699억 3천불보다 0.6%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미국의 관세부과 조치 이후, 즉시 자동차 긴급대책과 미 관세협상 후속대책 등을 통해 자동차 업계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고, 관세 협상도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칙 하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공공기관 사칭범죄, 사기 대응방법!
공공기관과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범죄를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먼저, 금융상품 판매 사기를 당한 사례인데요.
사기범은 나라장터에서 계약정보를 확인해 기관의 계약담당자로 본인을 소개했습니다.
최근 계약건명과 날짜를 언급하며, 금융상품 설명회 참석과 가입을 유도하고, 금융상품을 판매했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좋을까요?
발신처를 확인해 공식 연락처가 맞는지 체크하고, 금융상품 설명회 등을 유도하면 의심해야 합니다.
전화를 끊은 후 기관 계약담당자와의 전화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피해 신고를 해야 합니다.
피해신고는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포털 파인 등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사례는, 공무원을 사칭한 허위물품 대납 사기입니다.
사기범은 수요기관 직원 이름으로 명함을 제작하고, 구매확약서를 위조한 허위공문서를 작성해 물품납품을 유도했는데요.
특정업체를 소개하며 물품 구매와 대납계약을 유도했습니다.
이럴 땐 발신처를 확인하고, 위조공무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전화를 끊은 후 기관 계약담당자와의 전화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피해신고는 112번으로 하실 수 있습니다.
언제 내가 표적이 될지 모르는 사칭 사기 범죄, 철저히 대응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정확하고 올바른 정책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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