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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정착 도와드립니다 '서울글로벌센터'? 호응
등록일 : 2026.01.3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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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서경 앵커>
외국인이 한국에서 정착하기까지 어려운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닐 텐테요.
이들의 생활에서 창업, 취업까지 도와주는 서울글로벌센터에 외국인과 유학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오도연 국민기자 찾아가봤습니다.

오도연 국민기자>
(장소: 서울글로벌센터 / 서울시 종로구)

서울 도심에 있는 글로벌센터.
필리핀에서 한국에 일하러 온 비르힐리오 델 로사리오 부부가 창구에서 출국 서류 작성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비르힐리오 델 로사리오 / 필리핀 근로자
"출국하려고 하는데 출입국사무소에서 서류 작성하는 게 어려워서 서울글로벌센터를 방문해 상담받았는데 너무 친절하게 잘 해줘서 감사합니다. 여기 상담 선생님이 출입국사무소까지 같이 가서 서류 작성을 도와줘서 모든 작업이 잘 끝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창구마다 외국인 유학생, 근로자, 결혼이주여성의 방문이 이어집니다.
이들은 비자 업무에서 취업,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 체불까지 다양한 민원을 상담하고 필요할 경우 변호사나 세무사의 지원을 받습니다.

오도연 국민기자
"낯선 서울 생활, 더 이상 혼자가 아닙니다. 서울글로벌센터는 외국인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습니다."

창구 상담 직원은 한국 생활에 경험이 많은 다문화인이 배치돼 마치 자신들의 일처럼 민원을 해결해 줍니다.

인터뷰> 젤드루코바 크리스티나 / 우크라이나 상담 직원
"6년 전에 한국 처음 왔을 때 답답했던 게 너무 많았고 모르는 것이 정말 많았었습니다. 그때 서울글로벌센터를 알게 되었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여기서 일을 하며 예전에 제가 느꼈던 답답함을 같은 입장에 있는 분들에게 공감하며 도와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낍니다."

인터뷰> 고미현 엘레나 / 필리핀 상담 직원
"은행가는 거나 병원·직장 같은 것도 여러 가지 언어 문제의 어려움이 있어서 전화 통역이나 아니면 직접적으로 상담해 주는 부분이 많습니다."

서울글로벌센터는 민원 상담과 교육하는 것이 아닙니다.
창업 종합 지원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창업 교육을 이수하면 컨설팅과 멘토링을 거쳐 법인 설립까지 지원하고 6개월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사무실도 제공합니다.

인터뷰> 루비 / 창업 사무실 입주자, 가나 출신
"교육도 받고 선생님들이 연결을 잘해줘서 비자까지 도움 많이 받고, 세무서는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고 이제 보시다시피 제가 사무실에 있어요. 이 공간은 서울글로벌센터에서 4층에 오아시스-7 (교육과정을 이수한) 친구들, 우리 8명이 6개월 동안 무료로 쓸 수 있어요."

지난 2018년 문을 연 서울글로벌센터에는 결혼이주민, 취업자 등 다양한 민원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40개여 나라, 2만 명이 넘는 외국인 민원인이 방문했습니다.

인터뷰> 권보근 / 서울글로벌센터장
"외국인뿐만 아니라 서울에 살고 있는 모두 누구나 글로벌한 마인드를 가지고 서울에서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함께 인재 융합하는 그런 종합 기관으로서 거듭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유학생 특화팀을 새로 신설하게 되었는데요. 한국어 교육, 그리고 힐링 교육·상담과 취업, 창업 상담·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준비해 두었습니다."

(취재: 오도연 국민기자)

서울에 살고 있는 외국인은 45만여 명, 서울글로벌센터가 이들의 정착과 성장을 돕는 허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오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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