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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 귀로 읽는 책 '오디오북' 인기
등록일 : 2026.02.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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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엘 앵커>
읽고 싶은 책은 많지만, 정작 책을 펼칠 시간은 부족한 게 현실인데요.
바쁜 일상 속에서 눈으로 읽지 않아도 소리로 만날 수 있는 독서를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귀로 읽는 책 '오디오북'을 김숙이 국민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김숙이 국민기자>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장현주씨.
요즘 '듣는 책' 오디오북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페달을 밟으면서 귀로 듣는 책은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인터뷰> 장현주 / 경기도 용인시
"예전에는 운동하면서 음악을 듣곤 했는데요. 요새는 오디오북에 푹 빠져 있습니다. 오디오북 듣다 보니까 마음의 양식도 되고 작가들과의 대화하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서 있는 시간이 많은 박현아 씨. 일을 하면서도 오디오북을 통해 책과 만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현아 / 미용실 원장
"책 읽을 시간은 없었는데, 오디오북 들으면서 하루에 책 한 권 만난 듯한 느낌에 너무 뿌듯해요. 그리고 책 읽을 때마다 상상하니까 너무 재미있고 좋아요."

눈이 피로해서 두 손을 써야하는 일 때문에 종이책을 멀리했던 사람들에게 오디오북은 새로운 친구입니다.

김숙이 국민기자
"눈으로 읽던 책에서 귀로 듣는 책으로 함께하는 오디오북은 누구나 자신의 방식으로 책을 만나는 길을 넓히고 있습니다."

(성남미디어센터 / 경기도 성남시)

마이크 앞에 앉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목소리로 이야기 책을 만들어 봅니다.
소리로 내어 읽으며 오디오 북을 만드는 과정은 시니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이자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혜경 / 도란 숲 동아리 회장
"오디오북 제작 수업을 통해서 동아리 회원들도 만나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 목소리가 이런 소설이나 에세이를 읽고 마이크와 방송을 통해서 나오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색달라서 많이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오디오북은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인데요.
자신의 목소리를 담아 만드는 책은 세대와 관계없이 큰 의미를 줍니다.

인터뷰> 김유희 / 경기도 성남시
"오디오북에 매력을 느껴서요. 유튜브 계정 만들려고 수강신청을 했는데 재미있고 보람 있네요."

운전을 하면서 또는 주방일을 하면서 듣는 독서를 하고 직접 오디오 북을 만들어 보고 귀를 깨우는 오디오 콘텐츠들이 일상 속으로 스며들고 있습니다.
오디오북은 이용층이 확대되면서 지난해 주요 독서 포맷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소설 장르를 중심으로 성우와 배우의 낭독은 오디오북에 대한 인기를 더 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권의경 / 오디오북 강사, 성우
"(작년에) 국민의 48%가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이 중 18%는 오디오북을 활용한다는 통계도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바쁜 일상 속에 책 읽을 짬을 내기 쉽지 않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촬영: 박지윤 국민기자)

바쁜 현대인의 일상 속 귀로 읽은 오디오북은 색다른 독서 문화를 만들면서 독서의 영역을 넓혀주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김숙이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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