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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속 미래 농업 '스마트팜 체험' 호응
등록일 : 2026.03.0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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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엘 앵커>
기후 변화와 함께 식량 안보 문제가 전 세계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는데요.
첨단기술과 결합한 미래 농업인 '스마트팜'을 체험해 보는 공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푸릇푸릇한 작물을 직접 수확해 보는 체험 현장을, 김예영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예영 국민기자>
(장소: 정원문화센터 양평점 / 서울시 영등포구)

LED 조명 아래 건물 실내에서 다양한 상추가 자라고 있습니다.
바타비아부터, 이자벨, 로메인까지 주로 유럽 상추인데요.

현장음>
"초록색이 꽃처럼 예뻐요, 꽃 같아요!"
"진짜 상추들이 너무 예쁘게 생겼네~"

스마트팜인 이곳의 실내 온도는 18도에 습도는 60%,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기기가 설치된 자동 제어 시스템이 최적의 환경을 유지해 줍니다.
흙을 고르고 날씨를 걱정하던 전통 농업과는 사뭇 다른 풍경입니다.
이곳은 올해부터 스마트팜 체험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의 한 정원문화센터, 체험 프로그램에 시민 1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김진호 / 서울시 영등포구
"스마트팜이 어떻게 잘 운영될 수 있는지 궁금해서 오게 됐어요."

인터뷰> 채란영 / 서울시 영등포구
"채소가 깨끗하게 초록초록하니 예쁘게 잘 자라서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스마트팜에 대한 기본 이론 교육과 함께 작물을 직접 수확해 보는 이번 체험.
강사인 농식품 테크 전문 기업 관계자가 진행합니다.

현장음>
"삶의 질이 굉장히 올라가다 보니까 그냥 '채소가 있으면 먹어야지'가 아니라 조금 더 좋은 채소를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실 거고.."

스마트팜 형태는 수직 농장, 다층 구조로 작물을 재배하는 시스템으로 LED 조명과 수경재배 기술을 활용합니다.
물 사용량이 90%로 절감되는 것은 물론 농약이 필요 없는 친환경 작물로 키웁니다.

현장음>
"우측에 보시면 다단식으로 1단이 있고, 2단이 있고, 3단이 있고, 4단이 있고 다단 재배를 하기 때문에 수직 농장이라고 이야기를 하고요.."

작물마다 성장 시기 등에 맞게 맞춤 제작된 재배틀로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데요.
14가지 작물 생장에 필요한 요소가 들어간 특수 배양액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작물을 키웁니다.

현장음>
"여기 있는 것은 각각 얼마나 된 걸까요?"
"여기 식물은 이제 일주일 정도 됐고요, 여기 밑에 있는 식물은 2주 정도 됐습니다."

김예영 국민기자
"이곳에 참여한 시민들은 직접 농작물을 만져보고 수확해 볼 수 있는데요."

선반 위에 가지런히 자란 채소, 조심스럽게 줄기를 잡고 뽑아내자 푸른 채소가 손안에 들어옵니다.

인터뷰> 백학현 / 서울시 영등포구
"실제로 이렇게 손수 수확을 하면서 체험해 보니 아주 즐거웠습니다."

인터뷰> 김의숙 / 서울시 영등포구
"이렇게 스마트팜을 통해서 도시에서도 생생한 채소를 먹고, 가까이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는 것을 배워서 굉장히 유익했습니다."

농업 인구가 줄고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스마트팜.
날씨 영향과 최소한의 인력으로 운영하는 것이 장점입니다.

인터뷰> 신명섭 / 스마트팜 강사, 농식품 테크 전문 기업 기술이사
"농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도시에도 농업 생산 활동을 영위하며 연결할 수 있는 그런 농장 형태를 의미합니다."

스마트팜은 서울 영등포구에만 모두 네 곳에서 운영되고 있는데요.

인터뷰> 최호권 / 서울시 영등포구청장
"스마트팜을 우리 주민들의 일상 가까이에 두고, 늘 배움과 체험·힐링이 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미래 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스마트팜.
체험 참가비는 5천 원으로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에 신청하면 되는데요.
한 번에 15명씩 참가하게 됩니다.

(촬영: 이정임 국민기자)

김예영 국민기자
"기후 위기와 식량 안보라는 과제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팜 체험, 미래 농업의 중요성을 온몸으로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김예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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