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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속 문화 체험하는 '석촌호수 벚꽃 축제' 인기
등록일 : 2026.04.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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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엘 앵커>
잦은 비와 꽃샘추위 속에도 전국 곳곳에서 화사한 벚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천 그루가 넘는 왕벚나무가 만개한 서울 석촌호수 주변에선 벚꽃 터널 속에 다채로운 문화 체험도 즐기는 축제가 열렸는데요.
색다른 벚꽃 축제 현장을 정태호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정태호 국민기자>
(석촌호수 / 서울시 송파구)

호수를 따라 펼쳐진 화사한 벚꽃,
바람이 불 때마다 꽃잎이 흩날리며 봄의 정취를 더합니다.
1천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이어진 산책로에는 봄나들이 온 사람들로 가득한데요.
벚꽃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 이곳, 벚꽃을 활용한 페이스 페인팅을 비롯해 봄과 어울리는 소품으로 볼펜을 꾸며볼 수도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체험 공간, 반려동물의 모습을 본떠 화분을 만들어보는 체험이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데요.
직접 손으로 만들고 꾸미는 체험에 모두가 푹 빠져듭니다.

현장음>
"너무 귀여워~ "
"이거 봐, 이거 봐 봐!" "너무 귀여워~"
"이거는 볼터치 안 해도 귀엽다!"

인터뷰> 박하은 / 서울시 구로구
"친구와 석촌호수 벚꽃 보러 왔는데, 귀여운 게 있어서 그냥 지나치질 못해서 하자고 했어요."

인터뷰> 이소영 / 경기도 양주시
"그런데 만드니까 너무 귀엽고 예뻐요."

올해 벚꽃 축제는 문화 체험 행사를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 김혜은 / 서울 송파구 문화진흥팀장
"관람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고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버스킹 공연)

청년들이 참여한 버스킹 공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는데요. 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음악도 즐길 수 있는 축제에 외국인들이 흠뻑 빠져듭니다.

인터뷰> 이보 루비노 / 아르헨티나
"벚꽃을 보기 위해 이 시기에 맞춰 서울에 왔는데요. 이런 축제가 열리고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았고, 축제 분위기도 마음에 듭니다."

호수 주변에 있는 전시 공간에서는 미술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자연과 삶에 대한 시선을 담아낸 전시인데요.
관람객이 작품 사이를 직접 거닐며 다양한 감각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봄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색감의 전시 구조물이 눈길을 끄는데요.

인터뷰> 최상만 / 서울시 송파구
"깊은 바닷속, 아름다운 풍경, 내가 가보지 못한 곳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피자 삼발이를 활용한 작품도 선보여 색다른 인상을 남깁니다.

인터뷰> 장현정 / 벚꽃 축제 미술 전시 안내
"(관람객들이) 다른 세계관을 볼 수 있어서 좋고, 신선하고 생각을 계속 하게 되는 전시라고 많이 말씀해 주셨어요."

잠실 호수교 아래 공간에 있는 또다른 전시 공간, 벨기에의 그림자 아트 작가 빈센트 발이 제작한 유머스럽고 창의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한쪽에는 길이가 32m나 되는 대형화면으로 연출한 '응원의 벽'이라는 제목의 미디어아트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이서현 / 서울시 동대문구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친구들이랑 와서 재미있어요."

인터뷰> 전민서 / 서울시 동대문구
"벚꽃 구경을 하면서 여기 미디어도 같이 보니까 피크닉 하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벚꽃 축제와 함께 펼쳐진 예술 작품에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껏 매력을 느낍니다.

인터뷰> 워르다 사이드 / 파키스탄
"벚꽃을 보러 왔다가 다리 아래에서 이런 아름다운 전시를 마주치게 됐는데요. 굉장히 생동감 있고 독특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축제 현장에는 공예 소품 등을 파는 벼룩시장도 열렸고, 간식을 파는 푸드 트럭도 있는데요.
상인들이 기대감을 보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정경애 / 석촌호수 벚꽃 축제 상인
"소상공인이니까 많이 활성화되어서 판매 쪽으로도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이곳 벚꽃 축제는 11일까지 열리지만 문화 체험은 4월 말까지 계속 즐길 수 있는데요.
서울의 대표적인 봄 축제가 색다른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촬영: 최미숙 국민기자)

정태호 국민기자
“화사한 벚꽃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석촌호수 벚꽃 축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재미있는 체험을 하면서 호수와 어우러진 봄의 정취를 만끽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국민리포트 정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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