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속 '전기차 대세' 2026 호주 멜버른 모터쇼
등록일 : 2026.04.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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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엘 앵커>
호주 자동차 시장의 최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모터쇼가 멜버른에서 열렸습니다.
최근 유가 불안 속에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전기차가 공개됐는데요.
우리나라는 기아가 상용차에서 픽업까지 아우르는 차량으로 호주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다양한 신차를 보고 엔틱카도 구경할 수 있는 현장에 윤영철 글로벌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윤영철 국민기자>
(장소: 호주 멜버른 컨벤션센터)
호주 멜버른 도심을 가르는 야라 강변의 한 대형 전시 공간에서 남반구 최대 규모의 멜버른 모터쇼가 열렸습니다.
호주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차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끕니다.
현장음>
"신사 숙녀 여러분, 새롭게 선보이는 SUV를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중동 정세 영향으로 유가가 오르면서 새로 선보인 차들의 대부분을 전기차가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마이클 브루닌, 실라 브루닌 / 멜버른 모터쇼 방문객
"저희는 전기차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미 전기차를 갖고 있지만, 한 대 더 구매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밴을 살펴보기 위해 오늘 여기에 왔습니다."
인터뷰> 마이클 브루닌, 실라 브루닌 / 멜버른 모터쇼 방문객
"차량 충전을 위한 배터리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한국 완성차 업계에서는 기아가 참여했습니다.
지난해 9월, 호주 진출 37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한 기아는 기존 승용차와 SUV 중심에서 벗어나 픽업트럭과 목적 기반 차량까지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을 전면에 내세우며 호주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딘 노르비아토 / 멜버른 모터쇼 참여 업체
"마케팅 총괄 책임자 기아의 강점 중 하나는 폭넓은 제품 라인업과 다양한 시장 요구에 귀 기울이는 능력입니다. 이 모델 (전기차 밴)은 앞으로 두 달 안에 호주에 출시될 예정이며, 올해의 밴으로 선정된 PV5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호주 연방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호주 신차 판매는 3.3% 감소한 반면, 전기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5%의 증가하며 월간 판매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가 대거 참여했는데요.
3월 한 달간 중국의 BYD가 가격 경쟁력을 내세우며 4,200여 대를 판매하며 우리 완성차와 호주 내 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크레이그 핀 / 멜버른 모터쇼 이사
"50여 개의 제조사가 최신 차량들을 선보이고, 애프터마켓 컬처 브랜드와 관련해 약 200개 브랜드가 참여합니다. 이번 모터쇼 성과는 가장 현대적인 기술을 선보이는 것입니다."
멜버른 모터쇼는 다양한 종류의 신차뿐 아니라 보고 즐길 거리가 풍성합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모니터 속 레이싱을 체험하고 영화 속 자동차와 화려한 색깔의 슈퍼카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앤드류 콜라더스, 애디슨 콜라더스 / 멜버른 모터쇼 방문객
정말 좋습니다. 저는 첫 방문인데, 모든 자동차를 한곳에서 보는 게 굉장히 기대됩니다. 콘셉트카들을 더 감상하고 싶고, 전기차(EV)의 다양한 기능도 보고 싶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은 멜버른 모터쇼는 세계적인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참여해 소형차부터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대형 픽업트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며 호주 시장 공략에 나섰고 1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폴 엘리스 / 멜버른 모터쇼 참여 업체 홍보이사
"고객들이 출시된 새로운 기술의 자동차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취재: 윤영철 국민기자)
2026년 멜버른 모터쇼는 픽업과 상용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호주 자동차 시장이 소음 매연이 없고 유류비 부담도 줄일 수 있는 전기차로 바뀌는 전환기에 들어서는 변화의 흐름과 이 시장을 놓고 완성차 업계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는 자리였습니다.
호주 멜버른에서 국민리포트 윤영철입니다.
호주 자동차 시장의 최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모터쇼가 멜버른에서 열렸습니다.
최근 유가 불안 속에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전기차가 공개됐는데요.
우리나라는 기아가 상용차에서 픽업까지 아우르는 차량으로 호주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다양한 신차를 보고 엔틱카도 구경할 수 있는 현장에 윤영철 글로벌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윤영철 국민기자>
(장소: 호주 멜버른 컨벤션센터)
호주 멜버른 도심을 가르는 야라 강변의 한 대형 전시 공간에서 남반구 최대 규모의 멜버른 모터쇼가 열렸습니다.
호주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차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끕니다.
현장음>
"신사 숙녀 여러분, 새롭게 선보이는 SUV를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중동 정세 영향으로 유가가 오르면서 새로 선보인 차들의 대부분을 전기차가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마이클 브루닌, 실라 브루닌 / 멜버른 모터쇼 방문객
"저희는 전기차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미 전기차를 갖고 있지만, 한 대 더 구매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밴을 살펴보기 위해 오늘 여기에 왔습니다."
인터뷰> 마이클 브루닌, 실라 브루닌 / 멜버른 모터쇼 방문객
"차량 충전을 위한 배터리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한국 완성차 업계에서는 기아가 참여했습니다.
지난해 9월, 호주 진출 37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한 기아는 기존 승용차와 SUV 중심에서 벗어나 픽업트럭과 목적 기반 차량까지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을 전면에 내세우며 호주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딘 노르비아토 / 멜버른 모터쇼 참여 업체
"마케팅 총괄 책임자 기아의 강점 중 하나는 폭넓은 제품 라인업과 다양한 시장 요구에 귀 기울이는 능력입니다. 이 모델 (전기차 밴)은 앞으로 두 달 안에 호주에 출시될 예정이며, 올해의 밴으로 선정된 PV5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호주 연방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호주 신차 판매는 3.3% 감소한 반면, 전기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5%의 증가하며 월간 판매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가 대거 참여했는데요.
3월 한 달간 중국의 BYD가 가격 경쟁력을 내세우며 4,200여 대를 판매하며 우리 완성차와 호주 내 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크레이그 핀 / 멜버른 모터쇼 이사
"50여 개의 제조사가 최신 차량들을 선보이고, 애프터마켓 컬처 브랜드와 관련해 약 200개 브랜드가 참여합니다. 이번 모터쇼 성과는 가장 현대적인 기술을 선보이는 것입니다."
멜버른 모터쇼는 다양한 종류의 신차뿐 아니라 보고 즐길 거리가 풍성합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모니터 속 레이싱을 체험하고 영화 속 자동차와 화려한 색깔의 슈퍼카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앤드류 콜라더스, 애디슨 콜라더스 / 멜버른 모터쇼 방문객
정말 좋습니다. 저는 첫 방문인데, 모든 자동차를 한곳에서 보는 게 굉장히 기대됩니다. 콘셉트카들을 더 감상하고 싶고, 전기차(EV)의 다양한 기능도 보고 싶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은 멜버른 모터쇼는 세계적인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참여해 소형차부터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대형 픽업트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며 호주 시장 공략에 나섰고 1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폴 엘리스 / 멜버른 모터쇼 참여 업체 홍보이사
"고객들이 출시된 새로운 기술의 자동차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취재: 윤영철 국민기자)
2026년 멜버른 모터쇼는 픽업과 상용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호주 자동차 시장이 소음 매연이 없고 유류비 부담도 줄일 수 있는 전기차로 바뀌는 전환기에 들어서는 변화의 흐름과 이 시장을 놓고 완성차 업계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는 자리였습니다.
호주 멜버른에서 국민리포트 윤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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