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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하는 6월, 사서추천도서 8권 선정
등록일 : 2026.06.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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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지 앵커>
로봇과 인공지능은 우리 어린이 청소년들이 더불어 살아가야 할 존재인데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AI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으면 좋은 책 8권을 선정했습니다.
어떤 책들이 추천됐는지 박선미 국민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박선미 국민기자>
<모두 충전하는 사이에 / 데이비드 비에드지키>
공장에서 일하면서도 예술가를 꿈꾸는 로봇이 자기만의 빛나는 재능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그림책 '모두 충전하는 사이에'는 로봇과 함께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로봇은 인간의 친구이며 더불어 살아가야 할 존재임을 전합니다.

<우주 택배 / 이수현>
시공간을 초월한 미래에는 어떠한 모습이 펼쳐질까? 이런 상상력에서 출발한 이 그림책은 택배 상자에 숨어 우주로 날아간 수롱이가 외계인 택배 기사 따콩이를 만나 우주 배송하는 이야기를 통해 나와 다른 낯선 존재를 존중하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미래를 그려냈습니다.

인터뷰> 이수현 / 우주 택배 저자
"나와 다른 존재를 편견 없이 포용하는 넓은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수롱이처럼 낯설고 어려운 일에도 덥석 도전하는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매일 새로운 세상을 향해 멋지게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인공지능이 뽑은 반장 / 허유선과 학생들>
'인공지능이 뽑은 반장' 이 책은 어린이들이 더 공정한 반장 선거를 위해 인공지능에게 결정을 맡기며 벌어지는 일들을 통해 AI에 의존하기보다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는 힘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진짜로 올지도 몰라, 이런 미래 / 김영주>
'진짜로 올지도 몰라, 이런 미래'는 가까운 미래를 바꿀 6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술 발전이 윤리와 맞닿아 있음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인터뷰> 김영주 / 진짜로 올지도 몰라, 이런 미래 저자
"즐기면서 했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원하는 것을... 제가 생각하는 미래는 제 생각 속에는 없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도 아직 그려지지 않은 것 같아요. 모든 게 다 열려 있으니 포기만 하지 말고, 원하는 것을 실패 없이 (하려고 하기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수를 어려워하지 않고 힘차게 해 나갔으면 좋겠어요."

<섀클턴 달 기지를 짓다 / 마르코 T. 브라멘>
현실적인 우주 기술 묘사 속에서도 포근함을 잃지 않는 그림을 통해 꼬마 우주 비행사 구스타브와 함께 미래의 우주 시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인간이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보완해 온 생체 공학의 역사를 폭넓게 다루며, 기술이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삶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휴먼2.0' 이 책은

박선미 국민기자
"기술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며 신체적 한계를 극복해 나가는 인체 공학의 세계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빌리티 쫌 아는 10대 / 서성현>
'모빌리티 쫌 아는 10대'는 시대별로 발전해 온 이동 수단의 등장 배경과 핵심 기술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기후 변화와 에너지 고갈 등 미래의 문제 상황을 함께 제시합니다.

<십 대가 지구를 구하는 방법 / 김선명, 이하린 등 7명>
'십 대가 지구를 구하는 방법'은 기후 위기를 막연한 뉴스가 아닌 자신이 살아갈 현실로 받아들이는 청소년들의 솔직한 고민과 시선을 소설과 에세이 형식으로 담아냈습니다.
(촬영: 김창수 국민기자)

어린이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6월 사서추천도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책 속에서 기술과 인간의 따뜻한 공존을 배우고, 다가올 미래를 향해 힘찬 상상의 나래를 펼치길 기대해 봅니다.

국민리포트 박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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