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저리 가라" 민속촌 여름 축제 성황
등록일 : 2026.07.1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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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지 앵커>
장마 속에 더위가 기승을 부려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려는 사람이 많은데요
한국 민속촌에선 전통문화와 물놀이를 결합한 여름 축제가 한창입니다.
물총놀이부터 수박 서리 체험까지 가족 체험객으로 붐비는 축제 현장을, 박성은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박성은 국민기자>
(장소: 한국민속촌 / 경기도 용인시)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국 민속촌.
여름 축제의 장으로 변신했는데요.
축제 참가자들로 북적입니다.
현장음>
"하나 둘 셋, 파이팅!"
두 팀으로 나뉜 어린이들이 최선을 다짐하며 시작한 물총놀이, 서로 물총을 쏘며 대결을 펼칩니다.
현장음>
"맞아라 맞아라, 도망가지 마!"
물총놀이 제한 시간은 20분, 한바탕 시원한 물싸움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인터뷰> 최유정 / 대구 경동초 5학년
"한국민속촌에서 같이 물놀이를 하니까 더 시원하고 재미있었어요."
인터뷰> 조현승 / 경기 지제초 2학년
"더위랑 나쁜 기운을 다 내보낸다고 하면서 물총놀이를 했어요."
물총놀이를 하는 중간중간 공중에 설치된 통나무 모양의 거대한 통에서 물이 쏟아지는데요.
머리 위로 물벼락을 맞습니다.
물놀이장에 설치된 큰 물총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참가자들, 손으로 쏘는 작은 물총보다 더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는데요.
아이와 부모 모두 온몸이 흠뻑 젖은 채로 뛰어다니면서 더위를 날려 보냅니다.
현장음>
"시원하지?"
"엄청 시원하다~"
인터뷰> 최지현 / 충북 음성 대소초 6학년
"민속촌에서 물놀이하니까 재미있고 가족들과 노니까 너무 신나요."
부모들도 즐겁기는 마찬가지.
인터뷰> 김현지 / 충북 음성군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쌓기 위해서 저희가 민속촌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부담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선균 / 대전시 유성구
"아이 입장에서도 교육적으로도 이런 것을 구경하고 물놀이도 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던 시간입니다."
물이 뿌려지는 밭에서 수박을 들고 달아나는 체험인 '수박 서리'.
어린이와 부모들이 너도나도 참여하겠다며 손을 드는데요.
보호대를 착용한 뒤 수박 공을 들고 결승선을 향해 달리는 체험, 수박을 훔쳐 달아나는 참가자를 민속촌 직원들이 추격하는 방식입니다.
현장음>
"실패하면 벌칙 또 맞을 거예요, 자, 갑니다! 긴장하고 있어요 지금~ "
참가한 가족이나 연인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현장음>
"아빠, 아빠!"
민속촌 직원들에게 잡히지 않고 결승선을 통과하면 다양한 상품을 받는데요.
중간에 잡힌 참가자는 벌칙으로 시원한 물벼락 세례를 맞습니다.
인터뷰> 전재일 / 경기도 하남시
"정말 더 여름을 제대로 즐기는 것 같고 사실 저는 옷을 준비 안 했는데 미칠 것 같아요."
인터뷰> 전수안 / 하남 위례숲초 3학년
"아빠가 꼭 이겨서 상품 받으라는 마음으로 응원했는데 막상 잡히고 나니까 아빠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전통놀이에 맞춘 다양한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습니다.
알록달록한 물감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밀짚모자를 만들어보는데요.
자신이 직접 꾸민 밀짚모자를 써보는 어린이는 마냥 신이 난 모습입니다.
현장음>
"이거 수박이야, 밑에 받침대!"
"이거 받침대야?"
"어~"
인터뷰> 강서윤 / 서울 면남초 2학년
"아빠랑 같이 밀짚모자를 만들었고, (여기에) 여름이라고 썼고 이것은 수박이고 이게 받침대고..."
이번에는 대나무 물총 만들기' 체험, 대나무 물총에 원하는 색의 테이프를 잘라 마음껏 꾸며보며 나만의 물총을 완성합니다.
인터뷰> 이도윤 / 남양주 덕송초 4학년
"이거 제가 만든 건데, 이따가 물 이렇게 넣고 쏠 거예요."
인터뷰> 김연숙 / 경기도 남양주시
"아이들이 휴대폰만 요즘 많이 보려고 하는데 대나무 물총 만들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주말과 공휴일에는 빙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얼음 위에 팥과 과일, 시리얼 등 다양한 토핑을 취향에 맞게 직접 고르면 나만의 빙수가 완성됩니다.
현장음>
"이거 맛있겠네, 그렇지? 먹어 볼까?"
완성된 빙수를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맛보며 더위를 식히는 즐거움도 누립니다.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매일 즐길 수 있는 이번 여름 축제는 오는 8월까지 계속됩니다.
(오도연 국민기자)
박성은 국민기자>
"여름철인 요즘 전통문화 공간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축제. 물놀이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데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이곳에 방문해 더위를 날려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국민리포트 박성은입니다.
장마 속에 더위가 기승을 부려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려는 사람이 많은데요
한국 민속촌에선 전통문화와 물놀이를 결합한 여름 축제가 한창입니다.
물총놀이부터 수박 서리 체험까지 가족 체험객으로 붐비는 축제 현장을, 박성은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박성은 국민기자>
(장소: 한국민속촌 / 경기도 용인시)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국 민속촌.
여름 축제의 장으로 변신했는데요.
축제 참가자들로 북적입니다.
현장음>
"하나 둘 셋, 파이팅!"
두 팀으로 나뉜 어린이들이 최선을 다짐하며 시작한 물총놀이, 서로 물총을 쏘며 대결을 펼칩니다.
현장음>
"맞아라 맞아라, 도망가지 마!"
물총놀이 제한 시간은 20분, 한바탕 시원한 물싸움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인터뷰> 최유정 / 대구 경동초 5학년
"한국민속촌에서 같이 물놀이를 하니까 더 시원하고 재미있었어요."
인터뷰> 조현승 / 경기 지제초 2학년
"더위랑 나쁜 기운을 다 내보낸다고 하면서 물총놀이를 했어요."
물총놀이를 하는 중간중간 공중에 설치된 통나무 모양의 거대한 통에서 물이 쏟아지는데요.
머리 위로 물벼락을 맞습니다.
물놀이장에 설치된 큰 물총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참가자들, 손으로 쏘는 작은 물총보다 더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는데요.
아이와 부모 모두 온몸이 흠뻑 젖은 채로 뛰어다니면서 더위를 날려 보냅니다.
현장음>
"시원하지?"
"엄청 시원하다~"
인터뷰> 최지현 / 충북 음성 대소초 6학년
"민속촌에서 물놀이하니까 재미있고 가족들과 노니까 너무 신나요."
부모들도 즐겁기는 마찬가지.
인터뷰> 김현지 / 충북 음성군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쌓기 위해서 저희가 민속촌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부담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선균 / 대전시 유성구
"아이 입장에서도 교육적으로도 이런 것을 구경하고 물놀이도 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던 시간입니다."
물이 뿌려지는 밭에서 수박을 들고 달아나는 체험인 '수박 서리'.
어린이와 부모들이 너도나도 참여하겠다며 손을 드는데요.
보호대를 착용한 뒤 수박 공을 들고 결승선을 향해 달리는 체험, 수박을 훔쳐 달아나는 참가자를 민속촌 직원들이 추격하는 방식입니다.
현장음>
"실패하면 벌칙 또 맞을 거예요, 자, 갑니다! 긴장하고 있어요 지금~ "
참가한 가족이나 연인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현장음>
"아빠, 아빠!"
민속촌 직원들에게 잡히지 않고 결승선을 통과하면 다양한 상품을 받는데요.
중간에 잡힌 참가자는 벌칙으로 시원한 물벼락 세례를 맞습니다.
인터뷰> 전재일 / 경기도 하남시
"정말 더 여름을 제대로 즐기는 것 같고 사실 저는 옷을 준비 안 했는데 미칠 것 같아요."
인터뷰> 전수안 / 하남 위례숲초 3학년
"아빠가 꼭 이겨서 상품 받으라는 마음으로 응원했는데 막상 잡히고 나니까 아빠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전통놀이에 맞춘 다양한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습니다.
알록달록한 물감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밀짚모자를 만들어보는데요.
자신이 직접 꾸민 밀짚모자를 써보는 어린이는 마냥 신이 난 모습입니다.
현장음>
"이거 수박이야, 밑에 받침대!"
"이거 받침대야?"
"어~"
인터뷰> 강서윤 / 서울 면남초 2학년
"아빠랑 같이 밀짚모자를 만들었고, (여기에) 여름이라고 썼고 이것은 수박이고 이게 받침대고..."
이번에는 대나무 물총 만들기' 체험, 대나무 물총에 원하는 색의 테이프를 잘라 마음껏 꾸며보며 나만의 물총을 완성합니다.
인터뷰> 이도윤 / 남양주 덕송초 4학년
"이거 제가 만든 건데, 이따가 물 이렇게 넣고 쏠 거예요."
인터뷰> 김연숙 / 경기도 남양주시
"아이들이 휴대폰만 요즘 많이 보려고 하는데 대나무 물총 만들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주말과 공휴일에는 빙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얼음 위에 팥과 과일, 시리얼 등 다양한 토핑을 취향에 맞게 직접 고르면 나만의 빙수가 완성됩니다.
현장음>
"이거 맛있겠네, 그렇지? 먹어 볼까?"
완성된 빙수를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맛보며 더위를 식히는 즐거움도 누립니다.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매일 즐길 수 있는 이번 여름 축제는 오는 8월까지 계속됩니다.
(오도연 국민기자)
박성은 국민기자>
"여름철인 요즘 전통문화 공간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축제. 물놀이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데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이곳에 방문해 더위를 날려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국민리포트 박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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