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도시 울산' 새로운 도약, 정원지원센터 문 열어
등록일 : 2026.07.11 13:00
미니플레이
최은지 앵커>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로 성장해 온 울산이 정원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죽음의 강이라 불리던 태화강을 생명의 강으로 만든 데 이어 일상 속에 정원문화를 가꿔가고 있는데요.
그 역할을 하게 될 울산정원 지원센터도 문을 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원주영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원주영 국민기자>
(장소: 태화강 / 울산시 중구)
울산 중심 지역을 감싸고 흐르는 태화강입니다.
강변을 따라 조성된 십리대숲길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에 여유가 느껴집니다.
인터뷰> 정대록 / 울산시 중구
"걷는 거리가 많이 길어져서 훨씬 좋고 맨발로 걸을 수 있게끔 해 놓아서 건강에도 더 도움 됩니다."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의 영향으로 파괴됐던 태화강이 2000년 이후 수질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이제는 시민들의 쉼터이자 생태도시 울산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1급수의 깨끗한 물이 흐르는 태화강에는 수천 마리의 백로가 여름을 나고, 수달과 큰고니를 비롯해 8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오염된 도시 하천을 복원한 성공 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태화강은 2019년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으로 선정된 곳으로 도심 속 명소로 시민들의 사랑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현 / 울산시 남구
"텐트를 쳐도 되고 자전거도 대여해 주고 하니까 할 것도 많고 잘 꾸며 놓은 것 같아요."
인터뷰> 장찬우 / 울산시 북구
"2028년도에 국가정원 박람회도 해서 그런지 더 파릇파릇하고 나들이하기에 좋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울산정원지원센터 / 울산시 중구)
태화강 변에 정원 문화를 생활 속에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섰습니다.
3,573㎡ 부지에 조성된 울산정원지원센터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정원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상순 / 울산시 남구
"세계적인 센터로 거듭나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계인들이 찾아와서 좋은 시설을 만끽하고 갈 수 있도록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정원 책방입니다.
정원과 식물 관련 도서, 기후와 환경에 관한 책 2천여 권이 책장 가득합니다.
식물과 함께하며 독서와 휴식을 하고 반려 식물 치료를 받을 수 공간도 있습니다.
원주영 국민기자>
"저도 초보 식집사로서 식물을 좋아하는데요. 집에 시들어가는 식물이 있어서 반려식물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겠습니다."
현장음>
"물을 중간에 줘서 뿌리가 거의 없잖아요~"
왜 식물이 잘 자라지 않는지 상담받을 수 있고 화분을 가져오면 초보 식집사들이 어려워하는 분갈이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나선심 / 울산정원지원센터 정원사
"대체로 가져오시는 것을 보면 물 관리가 잘 안돼서 가져오시는데, (물을) 너무 많이 준 것은 살릴 수가 없으니까 그때 제일 마음이 안 좋죠."
이 센터는 정원 산업의 육성과 정원 기술 개발과 연구, 전문 인력 양성 역할도 수행합니다.
인터뷰> 정순암 / 시민정원사 교육생
"식물이 주는 여러 가지 장점을 공부하게 되었고 정원 가꾸기를 통해서 저 자신이 많이 힐링되는 그런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울산에서는 오는 2028년세계정원박람회가 열리는데요.
울산정원지원센터는 정원 문화·산업의 체계적인 보급과 육성을 맡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인터뷰> 최광익 / 울산시 생태정원과장
"울산정원지원센터는 시민들이 생활 속 가까이에서 쉽게 정원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 주도의 정원도시 울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울산 시민이 가꾼 정원입니다.
(촬영: 김도형 국민기자)
원주영 국민기자>
"작은 화분 하나에 위로를 얻는 시대, 이제 정원은 전문가의 영역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산업도시에서 생태도시로, 그리고 정원도시로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울산. 울산정원지원센터에서 초록의 쉼표를 더해보시기 바랍니다."
국민리포트 원주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로 성장해 온 울산이 정원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죽음의 강이라 불리던 태화강을 생명의 강으로 만든 데 이어 일상 속에 정원문화를 가꿔가고 있는데요.
그 역할을 하게 될 울산정원 지원센터도 문을 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원주영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원주영 국민기자>
(장소: 태화강 / 울산시 중구)
울산 중심 지역을 감싸고 흐르는 태화강입니다.
강변을 따라 조성된 십리대숲길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에 여유가 느껴집니다.
인터뷰> 정대록 / 울산시 중구
"걷는 거리가 많이 길어져서 훨씬 좋고 맨발로 걸을 수 있게끔 해 놓아서 건강에도 더 도움 됩니다."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의 영향으로 파괴됐던 태화강이 2000년 이후 수질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이제는 시민들의 쉼터이자 생태도시 울산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1급수의 깨끗한 물이 흐르는 태화강에는 수천 마리의 백로가 여름을 나고, 수달과 큰고니를 비롯해 8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오염된 도시 하천을 복원한 성공 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태화강은 2019년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으로 선정된 곳으로 도심 속 명소로 시민들의 사랑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현 / 울산시 남구
"텐트를 쳐도 되고 자전거도 대여해 주고 하니까 할 것도 많고 잘 꾸며 놓은 것 같아요."
인터뷰> 장찬우 / 울산시 북구
"2028년도에 국가정원 박람회도 해서 그런지 더 파릇파릇하고 나들이하기에 좋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울산정원지원센터 / 울산시 중구)
태화강 변에 정원 문화를 생활 속에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섰습니다.
3,573㎡ 부지에 조성된 울산정원지원센터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정원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상순 / 울산시 남구
"세계적인 센터로 거듭나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계인들이 찾아와서 좋은 시설을 만끽하고 갈 수 있도록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정원 책방입니다.
정원과 식물 관련 도서, 기후와 환경에 관한 책 2천여 권이 책장 가득합니다.
식물과 함께하며 독서와 휴식을 하고 반려 식물 치료를 받을 수 공간도 있습니다.
원주영 국민기자>
"저도 초보 식집사로서 식물을 좋아하는데요. 집에 시들어가는 식물이 있어서 반려식물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겠습니다."
현장음>
"물을 중간에 줘서 뿌리가 거의 없잖아요~"
왜 식물이 잘 자라지 않는지 상담받을 수 있고 화분을 가져오면 초보 식집사들이 어려워하는 분갈이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나선심 / 울산정원지원센터 정원사
"대체로 가져오시는 것을 보면 물 관리가 잘 안돼서 가져오시는데, (물을) 너무 많이 준 것은 살릴 수가 없으니까 그때 제일 마음이 안 좋죠."
이 센터는 정원 산업의 육성과 정원 기술 개발과 연구, 전문 인력 양성 역할도 수행합니다.
인터뷰> 정순암 / 시민정원사 교육생
"식물이 주는 여러 가지 장점을 공부하게 되었고 정원 가꾸기를 통해서 저 자신이 많이 힐링되는 그런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울산에서는 오는 2028년세계정원박람회가 열리는데요.
울산정원지원센터는 정원 문화·산업의 체계적인 보급과 육성을 맡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인터뷰> 최광익 / 울산시 생태정원과장
"울산정원지원센터는 시민들이 생활 속 가까이에서 쉽게 정원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 주도의 정원도시 울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울산 시민이 가꾼 정원입니다.
(촬영: 김도형 국민기자)
원주영 국민기자>
"작은 화분 하나에 위로를 얻는 시대, 이제 정원은 전문가의 영역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산업도시에서 생태도시로, 그리고 정원도시로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울산. 울산정원지원센터에서 초록의 쉼표를 더해보시기 바랍니다."
국민리포트 원주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