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임대료 천 원, 저출산 극복 천원주택 '인기'
등록일 : 2026.07.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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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지 앵커>
하루 임대료가 천 원, 한 달에 3만 원이면 살 수 있는 집이 있습니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천원주택'인데요.
인천에서 시작된 천원주택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경북 영천시의 천원주택을 홍승철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홍승철 국민기자>
(장소: 천원주택 / 경북 영천시)
경북 영천 시내에 들어선 주택입니다.
공공임대주택인 이 집은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천원주택입니다.
홍승철 국민기자
"천원주택의 임대료는 하루에 천 원, 월 3만 원인데요. 임대료와의 차액은 영천시가 최장 6년간 지원해 주게 됩니다"
영천시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은 20가구 규모로 하루 천 원이라는 파격적인 임대료가 인기를 끌면서 입주 희망자가 몰렸습니다.
청년형 12가구, 신혼부부형 8가구 등 441가구가 신청해 평균 22: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신채민 / 대구시 동구
"한 달 해도 3만 원밖에 안 되는데 저희 같은 청년들이 들어가기 진짜 좋은 혜택인 것 같아요."
인터뷰> 김가령 / 경북 영천시 야사동
"안에 들어가 보니까 예쁘게 지었더라고요. 여기는 아파트가 별로 없는데 가성비가 엄청 좋은 것 같습니다."
인터뷰> 박시은 / 천원주택 입주자
"월 3만 원이라 부담 없이 거주하기 너무 좋아요. 또 제가 살면서 느낀 것은 건물도 신축이어서 집을 꾸미면 너무 예쁘고요. 주변에 인프라도 잘 되어 있어 삶의 질이 상승하는 것 같습니다."
78㎡의 신혼부부형은 방 3개 욕실 2개에 붙박이장 다용도실 등 공간이 충분해 아기가 있는 가정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인터뷰> 최동원 / 천원주택 입주자
"월 주거 비용이 눈에 띄게 확 줄어들다 보니까 제가 아이가 셋인데 이번에 주거비 부담이 많이 줄어든 만큼 아이들 앞으로 적금을 조금씩 더 넣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영천 지역의 원·투룸 월세가 30~50만 원인 점을 감안하면 주거비 부담을 90% 이상 낮출 수 있는 천원주택이 젊은 층의 유입과 저출산 극복 등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귀자 / 경북 영천시 문외동
"젊은 사람들이 아기를 많이 태우고 다니면 참 보기 좋고 기쁠 것 같습니다."
인터뷰> 김용수 / 경북 영천시 동부동
"요즘 젊은 사람들이 결혼하기도 힘든데 이런 집 있으면 부담도 덜 되고 결혼하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영천시 천원주택은 입주자가 월 3만 원의 임대료를 경북개발공사에 납부하고, 실제 임대료와의 차액은 영천시가 보전하는 형식으로 운영하는데요.
영천시는 내년 상반기에 42가구를 추가 공급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곽건벽 / 영천시 인구교육과 인구정책대응팀 주무관
"영천시의 천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서 징검다리 역할을 한 사업입니다. 1차 공급 20세대에 22: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영천시는 청년들, 그리고 신혼부부가 주거 문제로 인해서 시를 이탈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취재: 홍승철 국민기자)
치솟는 주거비 부담 속에 인천에서 시작한 천원주택이 전남 여수와 경북 영천시, 제주도 등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홍승철입니다.
하루 임대료가 천 원, 한 달에 3만 원이면 살 수 있는 집이 있습니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천원주택'인데요.
인천에서 시작된 천원주택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경북 영천시의 천원주택을 홍승철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홍승철 국민기자>
(장소: 천원주택 / 경북 영천시)
경북 영천 시내에 들어선 주택입니다.
공공임대주택인 이 집은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천원주택입니다.
홍승철 국민기자
"천원주택의 임대료는 하루에 천 원, 월 3만 원인데요. 임대료와의 차액은 영천시가 최장 6년간 지원해 주게 됩니다"
영천시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은 20가구 규모로 하루 천 원이라는 파격적인 임대료가 인기를 끌면서 입주 희망자가 몰렸습니다.
청년형 12가구, 신혼부부형 8가구 등 441가구가 신청해 평균 22: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신채민 / 대구시 동구
"한 달 해도 3만 원밖에 안 되는데 저희 같은 청년들이 들어가기 진짜 좋은 혜택인 것 같아요."
인터뷰> 김가령 / 경북 영천시 야사동
"안에 들어가 보니까 예쁘게 지었더라고요. 여기는 아파트가 별로 없는데 가성비가 엄청 좋은 것 같습니다."
인터뷰> 박시은 / 천원주택 입주자
"월 3만 원이라 부담 없이 거주하기 너무 좋아요. 또 제가 살면서 느낀 것은 건물도 신축이어서 집을 꾸미면 너무 예쁘고요. 주변에 인프라도 잘 되어 있어 삶의 질이 상승하는 것 같습니다."
78㎡의 신혼부부형은 방 3개 욕실 2개에 붙박이장 다용도실 등 공간이 충분해 아기가 있는 가정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인터뷰> 최동원 / 천원주택 입주자
"월 주거 비용이 눈에 띄게 확 줄어들다 보니까 제가 아이가 셋인데 이번에 주거비 부담이 많이 줄어든 만큼 아이들 앞으로 적금을 조금씩 더 넣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영천 지역의 원·투룸 월세가 30~50만 원인 점을 감안하면 주거비 부담을 90% 이상 낮출 수 있는 천원주택이 젊은 층의 유입과 저출산 극복 등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귀자 / 경북 영천시 문외동
"젊은 사람들이 아기를 많이 태우고 다니면 참 보기 좋고 기쁠 것 같습니다."
인터뷰> 김용수 / 경북 영천시 동부동
"요즘 젊은 사람들이 결혼하기도 힘든데 이런 집 있으면 부담도 덜 되고 결혼하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영천시 천원주택은 입주자가 월 3만 원의 임대료를 경북개발공사에 납부하고, 실제 임대료와의 차액은 영천시가 보전하는 형식으로 운영하는데요.
영천시는 내년 상반기에 42가구를 추가 공급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곽건벽 / 영천시 인구교육과 인구정책대응팀 주무관
"영천시의 천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서 징검다리 역할을 한 사업입니다. 1차 공급 20세대에 22: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영천시는 청년들, 그리고 신혼부부가 주거 문제로 인해서 시를 이탈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취재: 홍승철 국민기자)
치솟는 주거비 부담 속에 인천에서 시작한 천원주택이 전남 여수와 경북 영천시, 제주도 등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홍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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