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전통문화 체험, 국악 공연도 즐긴 '별밤축제'
등록일 : 2026.09.19 12:07
미니플레이
김민 앵커>
'K-컬처' 열풍은 '문화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실감하게 하는데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하고 국악 공연도 관람하는 '별빛축제'가 국립국악원에서 열렸습니다.
외국 청년들도 참여해 우리 전통 체험에 매력을 느낀 행사 현장을, 김주희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주희 국민기자>
(장소: 국립국악원 / 서울시 서초구)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주말, 서울에 있는 국립국악원 잔디광장에 많은 시민이 모였습니다.
국립국악원이 인근에 있는 산 이름을 따 마련한 '우면산 별밤축제' 참가자들입니다.

인터뷰> 김갑수 / 국립국악원 학예연구관
"공연을 즐기시고 맛있는 것도 드시며 여러 가지 체험도 하는 그런 아주 재미있는 먹을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입니다."

국악 공연에 앞서 마련된 전통문화 체험, 쪽염색 체험 참가자들이 쪽을 손질하고 빻으며 염색 준비를 합니다.

현장음>
"언제까지 해야 돼요?"
"이거 다 따야죠, 왜냐하면 잎이 많을수록 색이 예뻐요!"

스카프에 고무줄을 묶어 원하는 무늬를 만들고, 쪽으로 직접 염색해 보는데요.
전통 염색에 새롭게 눈을 뜬 특별한 체험이 됐습니다.

인터뷰> 김윤희 / 서울시 용산구
"(쪽이) 아토피나 피부에도 좋대요. 그래서 우리 손녀가 모기에게 물리면 아토피도 있고 해서..."

인터뷰> 박재이 / 초등학생
"자개 엮는 게 힘들기는 한데, 그래도 다 만들고 나면 소리가 좋게 날 것 같아서 기대돼요."

인터뷰> 이영혜 / 서울시 서초구
"이렇게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전통매듭 만들기 체험에는 일본 유학생들도 참여했는데요.
처음 접한 한국의 전통문화에 낯설지만, 저마다 예쁜 매듭을 만들어갑니다.

인터뷰> 코도츠카 카이지 / 동일본국제대학교 3학년
"일본에서도 자신을 수호해 주는 '오마모리'가 있거든요. 그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체험해 보니까 굉장히 즐겁습니다."

김주희 국민기자
"저도 직접 전통매듭을 만드는 체험해 보고 있는데요. 끈을 하나씩 차근차근 엮어가다 보니 우리 전통문화에 담긴 정성과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됩니다."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국악 공연을 앞두고 도시락 식사를 하는 가족 체험객들,

인터뷰> 조일주 / 경기도 성남시
"첫째 아이가 유치원에서 국악을 많이 배워요. 장구 치는 것도 좋아하고, 아이들에게도 많은 추억이 되고 좋을 것 같아서..."

인터뷰> 장한별 / 청주시 청원구
"연희에 특화된 이상 팀 공연이 잘 어울리고 너무 재미있고 좋습니다."

(장소: 국립국악원 연희마당 / 서울시 서초구)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한 초저녁, 초롱초롱 별빛 아래 국악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꽹과리와 장구, 태평소 등 국악기와 베이스 기타가 어우러진 밴드인데요.
평화를 기원하는 '비나리'곡부터 선보였습니다.
국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생소한 사람이나 모두 시선 집중! 관객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인터뷰> 유민수 / 서울시 양천구
"가을밤을 맞이해서 우면산 별밤축제 너무 즐겁게 보고 갑니다."

인터뷰> 송재하 / 서울시 구로구
"이번 기회에 국악을 많이 알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인터뷰> 최라윤 / 서울시 강남구
"오늘 공연 봤을 때 너무 재미있어서 몰랐는데 오래 걸려도 너무 즐거웠어요."

인터뷰> 배다정 / 서울시 강남구
"밴드로 국악을 접하니까 너무 신선하고 많이 와닿고 아이와 같이 즐기기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촬영: 이정임 국민기자)

별밤축제장을 찾은 시민은 모두 6백여 명, 전통문화의 멋을 온몸으로 접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주희 국민기자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국악 공연이 함께한 우면산 별밤축제. 다시 한번 문화의 힘을 느끼게 하면서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든 의미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국민리포트 김주희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