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가을을 걷고 즐기다, 서울 곳곳 문화 행사 '풍성’
등록일 : 2026.09.26 11:08
미니플레이
김민 앵커>
한결 선선해진 공기,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인데요.
동대문 DDP, 뚝섬, 잠수교 등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현장을 유정순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유정순 국민기자>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 서울시 중구)

밤이 되자 DDP가 거대한 빛 캔버스로 변신합니다.
노랫말이 빛으로 옷을 입고 자연의 풍경이 미디어아트로 펼칩니다.
음악과 레이저. AI가 만난 DDP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빛의 공연장입니다.
이 가을 DDP 미디어아트의 주제는 'K-오리지널 라이트, 백남준의 비디오아트, 유영국의 추상미술, 시조집 '청구영언' 한글 노랫말이 화려하면서 역동적인 빛과 음악으로 표현되면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인터뷰> 이승룡 / 경기도 용인시
"저희 아내는 홍콩에서 왔는데 서울의 이렇게 아름다운 밤을 함께 서울라이트라는 쇼와 같이 볼 수 있어서 굉장히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2019년 시작한 서울라이트 DDP는 길이 222m의 외벽을 미디어아트 캔버스로 활용한 축제로 가을과 겨울 일정 기간 선보이던 것에서 연중 상설 운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권희대 / 서울디자인재단 홍보팀장
"매년 해마다 백만 명 이상이 오셔서 관람하는 미디어 파사드의 대표적인 행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올해는 여느 해와 달리 현장에서 생생한 미디어 파사드를 즐길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정해진 영상을 보여 드리는 게 아니라 영상과 음악, 레이저가 함께 어우러져서 계속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그런 차별화된 영상입니다."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차가 다니던 잠수교가 사람과 문화, 낭만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다리 위를 걷는 사람들,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아이들, 편안한 의자에 앉아 한강을 감상하는 사람들.
시민·관광객이 저만의 방식으로 잠수교 야경을 즐깁니다.

인터뷰> 오소영 / 호주 시드니
"호주에서 남편과 같이 놀러 왔는데 여기 축제에 오니까 이렇게 예쁜 풍경도 있고 라이브 음악도 많아서 너무 좋은 축제인 것 같고 다음 주에도 또 올 거 같아요."

무선 헤드셋을 착용하고 무소음 DJ 파티를 하고 탁 트인 한강을 배경으로 가을밤을 즐깁니다.
반짝이는 불빛으로 화려하게 물든 잠수교와 세빛둥둥섬의 빛, 시원한 강바람과 음악에 맞춰 춤추는 무지개분수, 계단에 앉아 또는 편안하게 누워 한강의 야경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에 여유가 묻어납니다.

유정순 국민기자
"올해는 야간 콘텐츠를 강화해 밤까지 이어지는 예술 축제로 확장됐습니다"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10월 말까지 매주 일요일 열리는데요.
매년 6백만 명 넘게 찾을 정도로 인기를 더해 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해름 / 경기도 화성시
"노을 지는 것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이따 밤에 무지개분수까지 하는 거 보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인터뷰> 이주하 / 서울시 중구
"일단 차가 안 다녀서 너무 좋고 풍경이 너무 예뻐서 이렇게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

(장소: 뚝섬한강공원 / 서울시 광진구)

드론이 한강의 가을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습니다.
3차례 공연하는 뚝섬 드론 쇼는 10월 31일 2천 대의 드론이 펼치는 마블 테마 특별 공연으로 마무리됩니다.?
미술관을 벗어난 작품들이 일상 공간을 찾아 나선 서울조각페스티벌은 열린송현 녹지광장과 뚝섬한강공원, 서울숲 등 5곳에서 시민들을 만납니다.

인터뷰> 이후창 / 조각도시서울 예술감독
"조각도시서울은 도시 곳곳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만날 수 있는 지붕 없는 야외 미술관으로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입니다. 올해는 '예술의 도시 산들바람 타고'라는 주제로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가 진 뒤에는 조명받은 조각 작품이 색다른 풍경을 만듭니다.

(촬영: 김창수)

여기에 서울거리예술축제, 전통춤문화제가 열리는 등 가을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이어집니다.

국민리포트 유정순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