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21곳 대상 '섬 반값 여행' 관광객 호응
등록일 : 2026.09.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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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앵커>
섬 여행을 해보신 분이라면 비용이 꽤 많이 든다고 생각하신 적 있을 텐데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관광 비용의 50%를 돌려주는 '섬 반값 여행'을 마련했습니다.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반값 여행'이 적용되는 한 섬을, 김남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남순 국민기자>
(장소: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목포를 출발한 여객선. 30분 남짓 달려 다다른 곳은 250여 주민이 살고 있는 달리도 섬입니다.
목포로 들어가는 길목으로 100여 년 된 목포구등대를 볼 수 있는데요.
뉘엿뉘엿 해가 넘어가고 바닷물이 빠지기 시작하자 고동을 줍는 관광객이 보입니다.
인터뷰> 정애인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시
"자연 풍광도 좋았지만, 난생처음으로 바닷가에서 고동 잡고 있거든요."
이곳 섬에는 숙박시설로 민박집과 펜션이 있는데요.
제작진이 잘 아는 관광객 2명과 함께 하룻밤 묵은 민박집, 아침에는 고동을 넣어 만든 별미 죽을 먹어봤습니다.
현장음>
"이거 엄청 정성이야!"
"그러니까~"
민박집을 이용한 뒤 숙박비 15만 원에 식비 5만 원을 합해 모두 20만 원을 카드로 지불했는데요.
'섬 반값 여행'이 적용돼 나중에 절반인 1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전영자 / 관광객
"섬 반값 여행으로 이곳 달리도를 찾아왔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볼거리가 많고 힐링할 게 다양하고 식사도 만족스럽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시행 중인 '섬 반값 여행'은 여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섬박람회를 계기로 마련한 것입니다.
인터뷰> 김지후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광과 주무관
"관광객의 여행비 부담을 낮추고 섬 방문과 지역 내 소비를 늘려 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섬 반값 여행'은 오는 11월 4일까지 21개 섬을 방문해 숙박과 음식, 체험 등 경비를 지출하는 관광객이 대상, 사용 금액의 50%를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모바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데요.
전남광주 관광플랫폼 앱에서 섬 여행 시작 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되고, 여행한 뒤 10일 이내에 환급 신청을 하면 됩니다.
인터뷰> 임수현 / 달리도 민박집 운영
"지금 섬 반값 여행을 하고 있으니 우리 달리도에 많이 찾아와 주세요."
(취재: 김남순)
반값 여행 대상 섬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내 21곳. 남해안의 바다를 바라보이는 정원이 아름다운 쑥섬,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해양레저의 섬 가우도, 해식동굴과 하얀 몽돌이 유명한 송이도, 온통 보랏빛으로 물든 반월도와 박지도,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염전이 있는 증도, 유배된 정약전이 자산어보를 쓴 흑산도까지 반값 여행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윤영선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요즘 물가가 굉장히 비싼데 섬 여행할 때 반값 할인해 줘서 경비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굉장히 좋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역 체류와 함께 소비를 늘리기 위해 내년에도 섬 여행비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남순 국민기자
“21개 섬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섬 반값 여행' 정책, 고물가 속에 섬 여행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한몫 톡톡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리포트 김남순입니다.
섬 여행을 해보신 분이라면 비용이 꽤 많이 든다고 생각하신 적 있을 텐데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관광 비용의 50%를 돌려주는 '섬 반값 여행'을 마련했습니다.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반값 여행'이 적용되는 한 섬을, 김남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남순 국민기자>
(장소: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목포를 출발한 여객선. 30분 남짓 달려 다다른 곳은 250여 주민이 살고 있는 달리도 섬입니다.
목포로 들어가는 길목으로 100여 년 된 목포구등대를 볼 수 있는데요.
뉘엿뉘엿 해가 넘어가고 바닷물이 빠지기 시작하자 고동을 줍는 관광객이 보입니다.
인터뷰> 정애인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시
"자연 풍광도 좋았지만, 난생처음으로 바닷가에서 고동 잡고 있거든요."
이곳 섬에는 숙박시설로 민박집과 펜션이 있는데요.
제작진이 잘 아는 관광객 2명과 함께 하룻밤 묵은 민박집, 아침에는 고동을 넣어 만든 별미 죽을 먹어봤습니다.
현장음>
"이거 엄청 정성이야!"
"그러니까~"
민박집을 이용한 뒤 숙박비 15만 원에 식비 5만 원을 합해 모두 20만 원을 카드로 지불했는데요.
'섬 반값 여행'이 적용돼 나중에 절반인 1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전영자 / 관광객
"섬 반값 여행으로 이곳 달리도를 찾아왔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볼거리가 많고 힐링할 게 다양하고 식사도 만족스럽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시행 중인 '섬 반값 여행'은 여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섬박람회를 계기로 마련한 것입니다.
인터뷰> 김지후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광과 주무관
"관광객의 여행비 부담을 낮추고 섬 방문과 지역 내 소비를 늘려 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섬 반값 여행'은 오는 11월 4일까지 21개 섬을 방문해 숙박과 음식, 체험 등 경비를 지출하는 관광객이 대상, 사용 금액의 50%를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모바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데요.
전남광주 관광플랫폼 앱에서 섬 여행 시작 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되고, 여행한 뒤 10일 이내에 환급 신청을 하면 됩니다.
인터뷰> 임수현 / 달리도 민박집 운영
"지금 섬 반값 여행을 하고 있으니 우리 달리도에 많이 찾아와 주세요."
(취재: 김남순)
반값 여행 대상 섬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내 21곳. 남해안의 바다를 바라보이는 정원이 아름다운 쑥섬,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해양레저의 섬 가우도, 해식동굴과 하얀 몽돌이 유명한 송이도, 온통 보랏빛으로 물든 반월도와 박지도,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염전이 있는 증도, 유배된 정약전이 자산어보를 쓴 흑산도까지 반값 여행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윤영선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요즘 물가가 굉장히 비싼데 섬 여행할 때 반값 할인해 줘서 경비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굉장히 좋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역 체류와 함께 소비를 늘리기 위해 내년에도 섬 여행비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남순 국민기자
“21개 섬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섬 반값 여행' 정책, 고물가 속에 섬 여행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한몫 톡톡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리포트 김남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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