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 최우선' 관심 높인 임업기능인 경연
등록일 : 2026.10.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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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앵커>
우리나라는 국토의 3분의 2 가량이 산지인데요.
산림 자원을 활용하는 작업 기술과 안전 역량을 겨루는 임업기능인들의 경연이 펼쳐졌습니다.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산림 사업의 청년층 유입 필요성이 부각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박혜란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대한뉴스 제977호>
"전 국토의 7할 가까이가 산악지대면서도 우리나라는 헐벗은 산이 많아서 해마다 홍수 피해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지난 반세기 많은 나무를 심어 푸른 국토로 바뀐 우리나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있습니다.
인터뷰> 이주태 /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 과장
"이제는 숲을 만드는 것을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좋은 나무를 키워 목재를 활용할 수 있는 경제림으로 가꾸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험준한 산악지대는 사람 대신 드론이 나무를 나르는 요즘,
(진안역사박물관 / 전북 진안군)
임업기능인 경진 대회가 진안에서 열렸습니다.
산림 작업 기술과 안전 역량을 겨루는 5가지 경연으로, 평가위원 5명이 심사를 맡았습니다.
인터뷰> 문호성 /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임업연구사
"안전하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벌목 기술을 평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가자는 국유림관리소와 산림조합 직원, 산림특성화고등학교 학생 등 8개 팀 35명.
현장음> 강보석 / 진안 한국한방고 자원과 3학년
"좋은 결과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방고 파이팅!"
인터뷰> 이상훈 / 한국한방고등학교장
"우리 학생들이 3년 동안 산림교육원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오늘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먼저, 체인톱 분해 결합 실력을 겨루는 경연, 신속하고 정확하게 체인톱을 교체하고 다시 맞추는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이어진 경연은 정밀 절단 작업, 톱날이 상하지 않도록 하면서 나무를 자르는 실력을 겨룹니다.
현장음>
"절단의 정확도 '1'"
맞춤 절단 경연도 펼쳐졌는데요.
산에서 나무를 벨 때 톱이 나무에 끼지 않도록 하는 기술을 가늠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안전이 가장 중요한 벌목 경연, 베어 내는 큰 나무에 사람이 맞지 않도록 반드시 지정된 방향으로 나무가 쓰러지도록 베어 내야 하는데요.
눈으로 보기에도 힘든 작업!
한 참가자는 임업과 관련된 작업에 대한 사고 예방에 좀 더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정병휘 / 정읍국유림관리소 영림단
"사고가 없으려면 임업 기계화가 돼 가야 하거든요. 그쪽으로 신경을 더 써 줬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통나무에 솟아 있는 가지를 제거하는 가지치기 경연, 줄기에 손상을 주지 않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해야 하는 가지치기 기량을 겨룹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열띤 경연!
미래 임업기능인을 꿈꾸며 참관한 청소년들은 새삼 각오를 다집니다.
인터뷰> 김서은 / 봉화군 한국산림과학고 1학년
"결과를 눈앞에서 직접 보니까 멋있는 것 같고, 저도 내년에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고 싶습니다."
인터뷰> 박세경 / 봉화군 한국산림과학고 1학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5시간에 걸친 경연 끝에 영예의 대상팀이 가려졌는데요.
현장음>
"대상은 참가 번호 8번, 북부지방산림청 가리산 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터뷰> 김희석 / 대상 수상 (북부지방산림청 가리산팀)
"앞으로 임업인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동료들이 열심히 해 줘서 이 영광을 같이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장음>
"파이팅!"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임업에 청년층 유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모 / 단양국유림관리소장
"젊은 사람들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지만 그래도 홍보가 되지 않을까..."
인터뷰> 강경용 /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장
"임업기능인의 역할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임업이 전문 기술직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현장 재해율을 낮출 수 있도록 표준 안전 장비 착용과 기계화 작업의 중요성이 강조됐습니다.
(촬영: 김상구 국민기자)
박혜란 국민기자>
"산이 많은 우리나라는 산림을 경제적으로 가꾸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나무를 다루는 임업기능인들이 우리 산림을 더욱 풍요로운 국가 자산으로 키우는 든든한 뒷받침을 해 주길 기대해 봅니다."
국민리포트 박혜란입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3분의 2 가량이 산지인데요.
산림 자원을 활용하는 작업 기술과 안전 역량을 겨루는 임업기능인들의 경연이 펼쳐졌습니다.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산림 사업의 청년층 유입 필요성이 부각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박혜란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대한뉴스 제977호>
"전 국토의 7할 가까이가 산악지대면서도 우리나라는 헐벗은 산이 많아서 해마다 홍수 피해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지난 반세기 많은 나무를 심어 푸른 국토로 바뀐 우리나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있습니다.
인터뷰> 이주태 /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 과장
"이제는 숲을 만드는 것을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좋은 나무를 키워 목재를 활용할 수 있는 경제림으로 가꾸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험준한 산악지대는 사람 대신 드론이 나무를 나르는 요즘,
(진안역사박물관 / 전북 진안군)
임업기능인 경진 대회가 진안에서 열렸습니다.
산림 작업 기술과 안전 역량을 겨루는 5가지 경연으로, 평가위원 5명이 심사를 맡았습니다.
인터뷰> 문호성 /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임업연구사
"안전하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벌목 기술을 평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가자는 국유림관리소와 산림조합 직원, 산림특성화고등학교 학생 등 8개 팀 35명.
현장음> 강보석 / 진안 한국한방고 자원과 3학년
"좋은 결과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방고 파이팅!"
인터뷰> 이상훈 / 한국한방고등학교장
"우리 학생들이 3년 동안 산림교육원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오늘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먼저, 체인톱 분해 결합 실력을 겨루는 경연, 신속하고 정확하게 체인톱을 교체하고 다시 맞추는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이어진 경연은 정밀 절단 작업, 톱날이 상하지 않도록 하면서 나무를 자르는 실력을 겨룹니다.
현장음>
"절단의 정확도 '1'"
맞춤 절단 경연도 펼쳐졌는데요.
산에서 나무를 벨 때 톱이 나무에 끼지 않도록 하는 기술을 가늠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안전이 가장 중요한 벌목 경연, 베어 내는 큰 나무에 사람이 맞지 않도록 반드시 지정된 방향으로 나무가 쓰러지도록 베어 내야 하는데요.
눈으로 보기에도 힘든 작업!
한 참가자는 임업과 관련된 작업에 대한 사고 예방에 좀 더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정병휘 / 정읍국유림관리소 영림단
"사고가 없으려면 임업 기계화가 돼 가야 하거든요. 그쪽으로 신경을 더 써 줬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통나무에 솟아 있는 가지를 제거하는 가지치기 경연, 줄기에 손상을 주지 않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해야 하는 가지치기 기량을 겨룹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열띤 경연!
미래 임업기능인을 꿈꾸며 참관한 청소년들은 새삼 각오를 다집니다.
인터뷰> 김서은 / 봉화군 한국산림과학고 1학년
"결과를 눈앞에서 직접 보니까 멋있는 것 같고, 저도 내년에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고 싶습니다."
인터뷰> 박세경 / 봉화군 한국산림과학고 1학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5시간에 걸친 경연 끝에 영예의 대상팀이 가려졌는데요.
현장음>
"대상은 참가 번호 8번, 북부지방산림청 가리산 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터뷰> 김희석 / 대상 수상 (북부지방산림청 가리산팀)
"앞으로 임업인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동료들이 열심히 해 줘서 이 영광을 같이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장음>
"파이팅!"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임업에 청년층 유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모 / 단양국유림관리소장
"젊은 사람들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지만 그래도 홍보가 되지 않을까..."
인터뷰> 강경용 /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장
"임업기능인의 역할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임업이 전문 기술직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현장 재해율을 낮출 수 있도록 표준 안전 장비 착용과 기계화 작업의 중요성이 강조됐습니다.
(촬영: 김상구 국민기자)
박혜란 국민기자>
"산이 많은 우리나라는 산림을 경제적으로 가꾸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나무를 다루는 임업기능인들이 우리 산림을 더욱 풍요로운 국가 자산으로 키우는 든든한 뒷받침을 해 주길 기대해 봅니다."
국민리포트 박혜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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