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한글, 디자인 만나 새롭게 태어나다
등록일 : 2026.10.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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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엘 앵커>
세계인의 사랑받는 '한글'이 읽고 쓰는 문자를 넘어, 문화와 예술, 그리고 산업으로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우리말이 지닌 가치와 아름다움을 오늘날 생활 방식에 맞춰 디자인한 '한글문화상품'을 박길현 국민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박길현 국민기자>
(장소: 광화문광장 / 서울시 종로구)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담은 문화상품과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글 자음과 모음의 조형적 특징을 살린 '모음 도구' 세종의 정신을 담은 '세종 한글 퍼즐', 전통 소반의 아름다움을 더한 '장진주사 소반', 일상에서 사용하는 우리말을 앉고, 기대고, 쉬는 경험과 연결한 소파, 한글의 전통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더한 다양한 문화 상품이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 손수빈 / 서울시 동대문구
"한글을 손으로만 접하는 게 아니라 소파·책갈피, 이런 작품을 통해 같이 접목시켜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은 기회입니다."
훈민정음을 활용한 생활용품과 작품들은 한글의 형태를 단순한 장식으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품의 기능과 연결해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인터뷰> 이기홍 / 'ㅂ' 디자인 업체 디렉터
"한글 자음과 모음이 가지고 있는 조형적 특징을 기능으로 연결될 수 있게끔 디자인한 게 특징입니다. 치읓을 예로 들면, 치읓의 윗획을 손잡이로 이용했고 아래에 솔을 삽입해서 지우개 가루나 먼지를 털 수 있는 도구로 디자인하였습니다."
조선시대 최초 한글 시조집으로 우리 노랫말의 원류인 '청구영언'이 현대의 문화를 만났습니다.
박길현 국민기자
"청구영언의 노랫말이 300여 년의 시간을 건너 케이팝으로 태어났습니다."
한글 시조집인 <청구영언>에 실린 580수의 노랫말은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에 미디어아트와 케이팝 음원·영상 콘텐츠로 되살아나 그 의미를 더해 줍니다.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글이 한류 문화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는 건데요.
아이돌과 훈민정음의 합친 말인 '돌민정음'을 활용한 놀이 상품도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 김명래 / 'ㅂ' 디자인 업체 대표
"K팝 팬들이 더 한글을 쉽게 익혔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만든 거고요. 이 안에는 아이돌이 많이 쓰는 단어들, 단어장 그리고 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글로 옷을 만들어보고 청구영언의 노랫말을 따라 불러보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한글과 더 가까워집니다.
현장음>
"배치만 해 주면 돼, 하트 하나 붙이고…"
인터뷰> 김연국 / 서울시 강북구
"기분 좋고 한글로 된 것을 체험해 보니까 색다르고 좋아요."
인터뷰> 박경연 / 부산시 수영구
"아이에게 한글의 소중함도 다시 한번 깨우치게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인터뷰> 이태환 / 경기도 하남시
"세종대왕님이 훌륭하다는 점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고 한글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알게 돼서 좋습니다."
한글문화산업전은 읽고 쓰는 문자였던 한글이 현대적인 상품과 콘텐츠를 만나 보고, 듣고, 만들고, 즐기는 문화로 이어지면서 부가가치가 높은 문화 산업으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하영 / 국립한글박물관 학예연구사
"이번 전시는 한글박물관 소장품인 '청구영언'을 주제로 개발한 상품들인데요. 전시에 오시면 저희 콘텐츠와 상품을 직접 보실 수 있고요. 이후에는 물건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촬영: 전재철 국민기자)
국립한글박물관은 미국 LA에서 열리는 K-컬처 축제에서 '청구영언 K-팝'을 공개하는 등 한글 문화 상품을 국내외에 알리는 전시와 홍보를 확대하고 시장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과 판로를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국민리포트 박길현입니다.
세계인의 사랑받는 '한글'이 읽고 쓰는 문자를 넘어, 문화와 예술, 그리고 산업으로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우리말이 지닌 가치와 아름다움을 오늘날 생활 방식에 맞춰 디자인한 '한글문화상품'을 박길현 국민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박길현 국민기자>
(장소: 광화문광장 / 서울시 종로구)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담은 문화상품과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글 자음과 모음의 조형적 특징을 살린 '모음 도구' 세종의 정신을 담은 '세종 한글 퍼즐', 전통 소반의 아름다움을 더한 '장진주사 소반', 일상에서 사용하는 우리말을 앉고, 기대고, 쉬는 경험과 연결한 소파, 한글의 전통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더한 다양한 문화 상품이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 손수빈 / 서울시 동대문구
"한글을 손으로만 접하는 게 아니라 소파·책갈피, 이런 작품을 통해 같이 접목시켜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은 기회입니다."
훈민정음을 활용한 생활용품과 작품들은 한글의 형태를 단순한 장식으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품의 기능과 연결해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인터뷰> 이기홍 / 'ㅂ' 디자인 업체 디렉터
"한글 자음과 모음이 가지고 있는 조형적 특징을 기능으로 연결될 수 있게끔 디자인한 게 특징입니다. 치읓을 예로 들면, 치읓의 윗획을 손잡이로 이용했고 아래에 솔을 삽입해서 지우개 가루나 먼지를 털 수 있는 도구로 디자인하였습니다."
조선시대 최초 한글 시조집으로 우리 노랫말의 원류인 '청구영언'이 현대의 문화를 만났습니다.
박길현 국민기자
"청구영언의 노랫말이 300여 년의 시간을 건너 케이팝으로 태어났습니다."
한글 시조집인 <청구영언>에 실린 580수의 노랫말은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에 미디어아트와 케이팝 음원·영상 콘텐츠로 되살아나 그 의미를 더해 줍니다.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글이 한류 문화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는 건데요.
아이돌과 훈민정음의 합친 말인 '돌민정음'을 활용한 놀이 상품도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 김명래 / 'ㅂ' 디자인 업체 대표
"K팝 팬들이 더 한글을 쉽게 익혔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만든 거고요. 이 안에는 아이돌이 많이 쓰는 단어들, 단어장 그리고 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글로 옷을 만들어보고 청구영언의 노랫말을 따라 불러보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한글과 더 가까워집니다.
현장음>
"배치만 해 주면 돼, 하트 하나 붙이고…"
인터뷰> 김연국 / 서울시 강북구
"기분 좋고 한글로 된 것을 체험해 보니까 색다르고 좋아요."
인터뷰> 박경연 / 부산시 수영구
"아이에게 한글의 소중함도 다시 한번 깨우치게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인터뷰> 이태환 / 경기도 하남시
"세종대왕님이 훌륭하다는 점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고 한글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알게 돼서 좋습니다."
한글문화산업전은 읽고 쓰는 문자였던 한글이 현대적인 상품과 콘텐츠를 만나 보고, 듣고, 만들고, 즐기는 문화로 이어지면서 부가가치가 높은 문화 산업으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하영 / 국립한글박물관 학예연구사
"이번 전시는 한글박물관 소장품인 '청구영언'을 주제로 개발한 상품들인데요. 전시에 오시면 저희 콘텐츠와 상품을 직접 보실 수 있고요. 이후에는 물건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촬영: 전재철 국민기자)
국립한글박물관은 미국 LA에서 열리는 K-컬처 축제에서 '청구영언 K-팝'을 공개하는 등 한글 문화 상품을 국내외에 알리는 전시와 홍보를 확대하고 시장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과 판로를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국민리포트 박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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