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시니어기자의 열정…2016년 365일 기록
등록일 : 2016.12.30
미니플레이

앵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아마도 열정으로 가득한 시니어 기자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올해도 시니어 기자들은 보여주고 싶은 현장, 들려주고 싶은 얘깃거리를 찾아서 전국 방방곡곡을 누볐는데요.
KTV 시니어 기자들의 열정과 활약을 김용규 국민기자가 돌아봤습니다.
[기사내용]
뉴스와 화제가 있는 현장에는 시니어 국민기자들이 함께했습니다.
시각 장애인과 함께 달리며 희망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봉사와 나눔의 현장에도 함께했습니다.
인터뷰> 엄수빈 / 숭의여고 2학년 (숭의나눔봉사단)
“할머니 할아버지께 도시락을 전달하면서 생생한 얘기를 듣고 나니까 학교에서 배운 것보다 더 값지고 보람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현장음>
“오늘 구정이라고 떡국까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 심성락 / 아코디언 연주가
“그때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저도 여러분들의 손을 잡아보고 그러고 싶어요.”
양심이 실종된 무인도서관, 여전한 끼어들기와 과속 난폭 운전 어른들이 차지한 어린이 놀이터 우리 사회에서 고쳐나가야 할 과제들도 함께 고민했습니다.
정책을 알리고 현장의 목소리도 담았습니다.
위치추적전자장치가 부작된 성범죄의 위치와 이동 경로가 24시간 나타납니다.
DMZ 191km 평화누리길에서 분단의 현실을 느껴보고 우리의 문화와 관광 축제 현장을 취재하고 세계로 뻗어가는 한류의 현장에도 시니어 기자들이 함께했습니다.
강을 두 번이나 건너 찾아온 이들은 꽃망울 터뜨린 할미꽃의 자태에 눈길을 떼지 못합니다.
활기차게 인생 2막을 여는 사람과 행복하고 정이 넘치는 동네도 리포트에 담았습니다.
인터뷰> 유한권 / KTV국민기자
“이곳저곳 다니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후회 없이 취재한 한 해가 되었습니다.”
인터뷰> 이상초 / KTV국민기자
“올해는 좋은 동료기자들과 같이 취재할 수 있어서 즐겁고 보람 있었습니다.”
가을을 물들인 단풍. 서해 최북단 백령도의 절경, 풍성한 수확 현장을 담은 아름다운 영상은 국민리포트를 알차게 만들었습니다.
1년 365일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시니어 국민기자들의 땀과 열정은 내년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국민리포트 김용규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