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최은정 앵커>
설날이 보름 남짓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올 설 명절 역시 귀성과 만남을 자제하는 분위기입니다.
직접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가족과 지인들에게,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번 설에는 좀 더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해보면 어떨까요?
지금 가장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은, 자영업자와 농어민분들 일겁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영업자들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고 농어민 역시 긴 장마와 태풍, 북극한파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선물은 주는사람 받은사람 모두를 기분좋게 만드는데요.
정성이 담긴 선물이라면 더 좋겠죠 .
여기에 더해 다른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된다면 훨씬 더 뜻 깊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올 설에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자영업자와 농어민, 축산농을 돕는 의미에서 우리 농산물과 축산물로 선물을 준비해 보시면 어떨까요?
KTV 국민리포트 오늘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요, 저는 다음시간 더욱 새롭고 알찬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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