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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앵커>
요즘 영끌, 빚투 같은 말들이 심심치 않게 들리죠.
영끌은 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을 받는 것, 빚투는 빚내서 투자하는 것을 뜻합니다.
아파트에 이어 주식 시장에서도 젊은층이 대거 뛰어들고 있습니다.
2,30대의 유례없는 빚테크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고수익을 낼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들이 다하니 나도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위험 자산에 투자를 부추길 수 있습니다.
우리말로 소외공포증인 포모증후군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사회 분위기에 휩쓸린 묻지마식 투자는 큰 낭패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달아오른 자본시장 만큼 투자에 대한 경고음 또한 커지고 있는데요.
이럴때 일수록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국민리포트 오늘 순서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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