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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월~금요일 07시 40분
해수욕장 방역 대폭 강화 "마스크 꼭 쓰세요“
회차 : 1602 방송일 : 2021.07.22 재생시간 : 03:20 미니플레이

김태림 앵커>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국의 해수욕장에는 피서객의 발길이 늘고 있는데요.
하지만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해수욕장마다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물 밖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개개인이 방역 수칙을 꼭 지켜야하는데요.
코로나19 속 달라진 해수욕장 모습, 김수연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수연 국민기자>
(해운대 해수욕장 / 부산시 해운대구)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되면서 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바다에 뛰어들거나 모래사장에 많아 모처럼 여유를 즐기는 관광객들은 강화된 해수욕장 방역에 마음이 놓입니다.

인터뷰> 레오 / 영국
“보시다시피 바닷가에서는 방역수칙이 엄격하게 지켜지는 것 같지 않습니다. 날씨가 좋아 사람들이 많이 나와 있어요. 오늘처럼 많이 붐빌 거라고 예상하지는 못했을 사람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해수욕장 방역은 보다 촘촘해졌습니다.
피서객들은 안심콜 전화번호로 방문 이력 등록을 하고 체온 체크를 한 뒤 입장합니다.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는 필수 파라솔 간격을 2m 이상씩 벌려 놓았습니다.
각각의 파라솔엔 고유번호도 부여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나올 경우 신속한 역학 조사를 위한 조치입니다.
피서 용품을 대여할 때도 체온 측정과 이용자 명부도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저녁 7시부터 다음 날 새벽 6시까지는 해변에서 음주나 취식이 전면 금지됩니다.

인터뷰> 이수민 / 부산시 해운대구 관광시설관리사업소
“해운대 해수욕장은 피서객 안심콜을 도입해 올해도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하고 있는데요. 접촉감염 방지를 위해 피서 용품 매표소별 전자출입 명부와 발열 체크기를 설치해 사용 이력 관리와 발열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안심콜 등 방문 이력 기록과 체온 측정 등 코로나19에 대비한 강화된 방역 수칙은 전국의 해수욕장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입구와 백사장 곳곳에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하는 현수막이 내걸렸지만 일부 입장객은 출입등록 등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명수 / 서울시 중구
“저는 해수욕장에 들어올 때 안심콜을 하고 들어왔는데 많은 분이 안심콜을 안 하시는 것 같아요. 요즘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하고 있는데 번거롭더라도 서로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코로나19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난해 부산 해운대 등 5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신호등'과 '사전예약제'는 올해 대폭 확대됐습니다.
온라인 신호등은 수용 인원 200% 초과할 경우 빨강, 100% 초과에서 200% 이하는 노랑, 100% 이하는 초록색으로 표시해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해수욕장에 사람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한 겁니다.

(취재: 김수연 국민기자)

(바다여행 http://www.seantour.kr)

해수욕장이 얼마나 붐비는지는 포털사이트나 정부가 운영하는 바다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방문할 해수욕장 정보를 확인하고 이용 계획을 세우시는 것도 안전한 피서를 즐기는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국민리포트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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