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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월~금요일 07시 40분
4륜형 전기이륜차, 새로운 동력 산업으로 속도
회차 : 1640 방송일 : 2021.09.15 재생시간 : 03:12 미니플레이

김태림 앵커>
전기를 동력으로 삼는 이동 수단을 '이모빌리티'라고 합니다.
빠른 기술 혁신으로 인해 4륜형 전기이륜차 또는 전기 바이크 같은 이모빌리티가 대중화되고 있는데요.
이런 이동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자체도 관련 산업 유치와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최호림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최호림 국민기자>
소형 차량이 속도를 내서 움직입니다.
일반 차량과 비슷한 모습이지만 4륜형 전기이륜차입니다.
전기가 동력이다 보니 소음도 매연도 없습니다.
1인 승 이모빌리티로 길이 2.5m 폭은 1.6m의 아주 작은 사이즈입니다.
시장 같은 좁을 길 이동이나 근거리 화물 운송부터 화재 진압까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송신근 / (주)디피코 대표
“전통시장의 골목길이 굉장히 좁습니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좁은 시장에 대형 소방차가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초소형 전기차가 근거리까지 접근할 수 있는 용도로 사용한다면 화재를 초기 진압하는데 굉장히 효과가 있을 거로 생각하고...”

횡성에 있는 이 공장에서는 지난해부터 이 차량을 생산하기 시작했는데요.
주로 중국 등에서 수입을 해 오던 4륜형 전기이륜차 국산화가 빨라지고 양산체제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배효수 / 이모빌리티연구조합 국장
“실질적으로 수요자 기반이 조금 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앞으로 진행되는 이모빌리티는 단순히 전기차가 되면서 내연기관을 대신해서 모빌리티에 전동화가 되는 게 아니라 전동화가 되면서 새로운 산업 분야가 만들어질 수 있는 거고 새로운 모빌리티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4륜형 전기이륜차 같은 친환경 이모빌리티가 미래 산업으로 기대를 모으면서 각 지자체도 관련 산업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남 영광군은 이모빌리티 자유 특구를 중심으로 양산체제 구축과 함께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주행 안전성 검증을 하고 있습니다.
강원 횡성군은 전기차 생산 업체 유치에 이어 자율 주행 등 8개 이모빌리티 연구기업과 함께 레이싱 파크 조성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신상 / 횡성군수
“전기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체험과 레이싱을 포함한 관광산업을 전기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체험과 경주를 포함한 관광산업을 연계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 계획하고 있는 복합테마파크는 각종 인증센터나 연구개발센터 또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레이싱 모든 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직은 4륜형 전기이륜차는 국내 생산 초기 단계이고 이동과 화물 적재 등 관련 법도 미비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면 근거리 이동과 배달 운송은 물론 관광 상품으로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면서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최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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